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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리뷰

육아맘의 구글타이머 사용 후기

by 또리맘님_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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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타이머란?
 

구글타이머로 유명한 이 시계의 정식 명칭은 <타임 타이머>입니다. 
구글에서 회의를 하거나 업무할 때 타임 타이머를 사용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시계가 시간을 알려준다면, 타임 타이머는 남은 시간을 가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도구예요. 
때문에 가정에서도, 일 할 때에도, 또 교육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기 
 

저는 21년에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그때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라, 내 시간을 어떻게 하면 확보할 수 있을까가 제게 가장 큰 숙제였어요. 
필사적인 노력의 한 방법이였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스톱워치같은걸 이용해도 되지만,
빨간색이 눈 앞에서 없어지는 걸 보는 게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타임타이머와 육아 
 

 
아이가 좀 크고 나니 제가 혼자 샤워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때 5분 후에 올게, 10분 후에 올게 하고 이야기하면 아이가 알아듣지 못하니 
시간을 설정해두고 빨간색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아이가 영상을 시청 할 때에도 유용했어요. 
보통 유튜브로 영상을 보여주게 되면 20분 30분 계속 이어지는데, 
시간을 설정해두고 빨간색이 없어질 때까지만 보자~ 하면 잘 지켜주었어요. 
(요즘엔 영상을 보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것도 한 때였지만요.)
 
 
치카할 때나, 아이가 밥 먹는 시간이 너무 길 때에도 눈앞에 보여주면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밥을 밍그적거리면서 먹을 때에는 시간을 제한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디자인 

 
타임타이머는 용도에 따라서 시간이 60분, 또는 120분짜리도 있구요, 
크기와 디자인, 색상에 따라 모델이 다양한데요. (아래 링크 참고) 
 
▶︎ 타임타이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timetimerkorea.com/shop/list-10)
 
아이에게 쓰이는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일부러 모델을 큼지막 한 것으로 샀지만
어른이 책상에 두고 쓸 용도로는 작은 디자인의 타이머도 무방한 것 같아요.

 
 

후면에는 알람 소리 조절 버튼, 스피커, 건전지 들어가는 곳이 위치하고 있어요.

 
 
 
내구성 
 

 
그 동안 아이가 시계라면서 들고 다니고 던지고 떨어뜨린 적이 참 많아서 
고장이 날 법도 한데 놀랍게도 아직까지 잘 살아있어요. 

루덴스라는 정식 수입업체가 한 군데있고, 1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하며 새 제품 교환으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직구로 구매 할 수도 있으나 as가 안 되는 점은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타임타이머를 떨어뜨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고장이 난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점검을 해보세요.

1. 건전지 교체
2. 처음부터 끝까지 몇 번 돌린다. 
3.  조절부분의 뚜껑을 열고 나사를 꽉 조인다. 


▶︎ 참고영상 (http://timetimerkorea.com/shop/list-10)https://youtu.be/XZ1y46UKRIo
 

 
 

 

가격
 

제가 구매했을 때는 51000원이였고요. 
시중에 저렴한 제품들이 정말 많지만 시간이 차이가 난다고 들었어요.
시간을 관리하려고 사는 건데 시계로써의 기능이 좋지 않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 되었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아이가 패대기쳐도 고장 나지 않을 정도로 정품이 내구성 좋은 것은 맞는 것 같고, 
어차피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구매하더라도 as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다면 직구로 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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