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점토놀이 플레이도 미니쉐프 뉴 국수의 달인 후기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아이들 선물 뭘 해줄까 고민이 시작될 시기가 되었네요. 
 
저희 또리는 점토놀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도구 사용하는 건 참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 플레이도 칼라도우 멀티팩 20개 한 상자, 그리고 <플레이도 미니쉐프 뉴 국수의 달인> 한 세트를 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토는 그저 거들뿐.... 면을 뽑는 도구를 갖고 노는걸 더 좋아하네요. 


유아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적정 연령 

 
저희 또리는 곧 네 돌 다가오는 만 3세고요,
소근육이 어느 정도 발달해서 돌리고 끼우고 누르고 찍고 이런 거 할 수 있으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상자에는 만3세 이상이라고 적혀있어요. 
 
 

 
 
국수의 달인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한국에서 이름을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종류의 파스타면을 기계로 뽑거나 누름틀로 찍어 낼 수 있는 콘셉트의 장난감이고요. 
 
파스타면이 다양해서 플레이도우가 made in Italy 인가 찾아봤지 뭐예요~?
이태리는 아니고 1930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시작한 기업이라고 해요.
플레이도~ 역사와 전통의 회사였네요! 
 
 

 
vs. 
 

 
 
파스타에 진심인 기계.  레알로 비슷하게 잘 만들었네요. 
안에 들어가는 부품(?)도 2개가 있어서 굵은면이랑 가는 면을 뽑아낼 수 있고요...
부품 교체하는 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간단해요. 
 
 

열심히 열심히 돌리는 중 

 
 

 
 
누름틀로 찍어내는 라비올리도 있고  
 
 

잘 먹겠습니다 

 
 
리본파스타와 콘킬리에도...  
그 밖에 제가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네요.  
 
 

 
 
무한대로 찍어내는 국수들. 
고마해라~ 마이 뭇다~ 
 
 

 
 
플레이도우가 포함되어있지 않았을 줄 알았는데 다섯 개가 포함된 구성이라 따로 사지 않아도 될 듯. 
 
 

 

구성

 

국수 기계 (파스타 메이커)&교환봉 2개
플레이도우 작은 거 5개 
접시&그릇
누름틀&찍기 틀
포크
강판

 
 
 

 
 
국수 기계 자체에도 이렇게 찍기 틀이 디테일하게 여러 가지 있어서 파스타 고명을 만들어 올릴 수 있어요.
 
 

 
 
점토는 유아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놀잇감인 것 같아요. 
 
더 어린 연령은 촉감놀이로, 또 연령이 높은 아이는 아이대로 만들기 놀이로.  
저희 아이처럼 기계 좋아하는 아이는 국수 뽑아 역할놀이로. 
 
무난 무난한 유아 선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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