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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르쳐야지..라는 생각.
가치관에 기반된 교육관은 확고했다.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될거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엄마가 되는게 어떤것일까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여행을 하면서 뱃속의 아이를 믿기로 했다.
잘 있지못하면 어쩌지? 라는 조바심을 내려놓고
잘 있을거야 라는 믿음을 갇기로 했다.
내 자식을 믿는 것
그게 엄마가 되는 시작이라는 사실이란걸
퍼뜩 깨달았다.
입덧이 조금 심해졌다.
어제는 첨으로 속이 뒤집힌다는게
어떤건지를 느껴보았다.
고맙다 고마워. 잘 있다고 걱정말라고 인사해줘서.
-비엔나, 오스트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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