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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책7

3세 아이 책 정리 영유아기 책 방출 시기와 기준 아이가 너무 많아져버린 책으로 둘러 쌓인 것이 아닌가 싶을 때쯤 영아기 때부터 보여주던 책들은 언제 내보내야 하나 고민을 했고, 쳇바퀴처럼 바쁜 일상에서 어느 책을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차일피일 미루던 시간들이었다. 진작에 버렸다, 아이 클 때까지 놔뒀다, 아이에게 물어보고 처분했다.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지만, 결국 아이 책을 언제 내보내는 가에 대한 선택은 엄마가 하는 것. 정답도 없고, 남이 한다고 그대로 따라 할 수도 없고. 아무튼 지금은 책이 좀 투머치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미니멀 라이프가 아이 책에도 필요한 법. 안 보면 버린다. vs. 안 보니까 볼 때까지 기다린다. 잘 보면 놔둔다. vs. 잘 보고 있지만 수준이 한참 낮아 버린다. 같은 상황에서도 각자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 2022. 7. 24.
책등 그림 만들기 방법 및 팁 ⦿ 책기둥 그림이란? 책의 측면(책등)에 있는 그림으로, 글을 모르는 아기들이 꽂혀있는 책만 보더라도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원래는 책등이라고 불려야 하는 게 맞는데 엄마들 사이에선 '책기둥'이라는 말로 대신 쓰이는 것 같아요. 소전집이라면 책의 권수가 몇 권 안되기 때문에 아기가 보고 싶은 책을 보기 위해서 다른 책을 다 꺼낼 수 있지만, 몇십 권 되는 전집의 경우에 책등에 그림이 없으면 어떤 책인지 식별이 어려워집니다. 영유아의 경우 좋아하는 책을 보고 또 보는 '반복 독서'를 하는데, 책 기둥에 그림이 없으면 그 책을 찾으려고 다른 책들을 책장에서 다 빼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는 아예 안 꺼내거나요. 책등의 그림을 통해 원하는 책을 찾아요 STEP 1. 사진 찍기 및 보.. 2022. 6. 20.
아람 수과학 명화음악 전집 as 가격 및 방법 (22년 1월 기준) 도서출판 아람 고객센터 (as) 1577-4521 작년 2월경에 구매한 아람 베이비올 수과학/ 명화음악 전집 중 몇 권을 as를 받았어요. 뜯기고 찢어져서 받은 as가 대부분이구요, 사운드북 고장이 잘 난다는데 저희 집은 그런거 없이 잘 쓰고 있어요. ※ 사운드북의 경우 치지직 소리가 나거나 끊김이 있을시 건전지 교체하면 멀쩡해지니 혹 사운드북에 문제 있으신 분들은 건전지 교체한번 해보세요. ◉ as 요청 과정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니 대기가 길어서 전번을 남겼어요. 한시간 정도 후에 전화가 왔구요, 그 전화를 제가 못 받아서 다음 날 아침에 전화했는데 또 대기가 길었지만 대기 두 번 하니까 연결 되었어요. as 원하는 책을 말씀 드리면 각각의 가격을 알려주셨어요.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후에 총 금액.. 2022. 1. 21.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개정판 가격 및 구성 ◉ 구매하게 된 계기 저희 집에는 자연이 콩콩콩 자연관찰 전집이 있는데요, 이것만 해도 수시로 보고 정보면에서도 사실 충분한 것 같았는데 밖에 나가면 나뭇잎, 돌, 나뭇가지를 줍고 꽃향기를 맡고 다니는 등 자연에 흥미를 많이 보이고 또 실사 책이 담긴 은 꼭 세 권 세뚜로 갖고 다니면서 읽어서요. 관심있는 분야는 확장을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회은 자연이 콩콩콩에서 대여섯살쯤 다른 자연관찰로 업글 예정이었습니다.) ◉ 가격정가 553,000원이지만 서점에서 보통 10%할인해서 판매하므로 497,700원에 판매됩니다. 지역화폐 이용하면 여기서 10% 더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지요. ◉ 전집 구성본책 총 80권 + 별책 5권(동물도감/식물도감/세계동물지도책/놀라운 공룡시대/동요책.. 2022. 1. 15.
17개월 아기 독서 기록 양장본 병행 시작 아기 월령 17개월이 되고나서 독서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성장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이겠지요? 양장본 보기 시작 양장본을 읽는다는 것은 아기에게 많은 것을 의미해요. 첫째는 구강기가 거의 끝이 나서 책을 더 이상 찢거나 먹지 않는다는 뜻이구요. 둘째는 스토리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내용을 이해하다보니 때로는 웃고 슬플 땐 울며 이야기를 들어요. 악어가 수박 씨를 먹고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에서 울음이 빵 터진 날이에요. 계속 울어서 결국 제 품에서 간식을 마저 먹였어요. 셋째, 스토리를 이해하다보니 엄마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어요. 까막눈이라 스스로 읽지는 못하고 이야기는 궁금하니 저한테 뭐 맡겨놓은 사람처럼 책을 들고 와서 가까이 들이 밀구요, 또 덮으면 다시 읽어달라고 책 .. 2021. 7. 17.
아기책 구매할 때 새 책과 중고책의 이점 아기책 사실 때 새 책으로 구매 하시나요 중고책 구매하시나요? 엄마들과 대화해보니 모두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더라고요. 중고책 사서 뜯어질 때 까지 편하게 본다는 사람, 미개봉 새책으로 중고와 새 책의 장점을 한꺼번에 취하는 사람,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심이 되도록 새 책을 선호하는 사람 등등이요. 저는 이 세 가지를 골고루 이용해봤어요. 필요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각 구매 방식의 장점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새 책의 장점 - 구강기 아이에게 책을 위생적으로 보여주고 싶을 때 - AS 및 파본, 초기불량품 교환이 용이 (조작북이 많은 전집의 경우 as 필요) - 사은품 및 전 구성(부록)을 받을 수 있다. -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간을 구매할 때 (신간이 나오면 소전집 증정 등의 이벤트를 해요).. 2021. 6. 19.
영유아 자연관찰 전집 비교 자연이 콩콩콩/자연이랑/ 놀라운 자연 1. 여원 자연이 콩콩콩 가성비 입문용 전권 보드북/병풍, 짧막한 글밥, 실사 위주로 돌 미만 부터 들고 가도 괜찮을 자연관찰 전집.동식물의 한살이 과정이 간단히 담겨있음.병풍책이므로 책장을 넘기기가 수월하지 못한 아기들도 볼 수 있다는 장점.그러나 다 보고 정리가 쉽지 않아 엄마가 책을 접어야 한다는 단점.향기책, 색이 변하는 책이 있음.공구 열리면 13만원대에 55권의 책 구성으로 가성비 괜찮음. -> 구강기 아기에게 편하게 노출 할 책으로 추천 -> 아람/그레이트북스 자연관찰 책의 수준이 부담스러울 때 추천 2. 아람 자연이랑 실사위주의 정보전달부록과 내용이 풍부한 편으로 초등학교까지도 가져간다고 함.음원있음.조작북을 통해 흥미유발 가능.보드북 20권 포함. 책이 두껍고 튼튼한 편.세이펜 활용 잘 .. 20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