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144 그레이트북스 소전집 브레인톡톡 언어 돌쟁이 아기를 위한 언어책 저희 아기는 막 돌을 지났고 사실 사주고 싶은 책들이 정말 많아요. 많은 분들이 돌잡이 한글이나 프뢰벨 말하기 언어발달을 위한 책을 사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말하기보다는 다른 분야의 책들에 노출시키고 싶은 마음이 앞선지라 언어발달에 관한 책까지 사기엔 부담인 저같은 분들에게 딱 필요한 소전집이라고 생각해요. 책 구성은 이렇게 10권으로 되어있어요. 열심히 소독제로 닦은 다음.. 책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저희 아기가 좋아하는 뛰뛰빵빵이 그려져있는 책을 가장 먼저 골랐어요. 부릉부릉 부르릉 부릉부릉 씽씽! 힘들면 낑낑 힘을내서 부르릉 아무도 없을 때는 씽씽! 그렇게 자동차가 열심히 달려 간 곳은 어딜까요? ㅎㅎ(스포방지)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게 언뜻 보면 내용이 없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다는 .. 2021. 2. 12. 사운드북 Welcome to Jazz: A Swing-Along Celebration of America’s Music 재즈 좋아하시나요? 저희 아기에겐 아직 너무 어려운 책이고 실제로 만4세 이상에게 권장되는 책이지만 사운드북이라서 아기에게 들려줘도 되겠다 싶어 냉큼 사 본 책이에요. 사실 제가 볼려고 산 것도 있어요 ^^; 책의 이름은 에요. 재즈 용어와 악기, 어떤 화음으로 재즈가 완성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지식책이랍니다. 책의 오른쪽에는 이렇게 누르면 악기 소리가 나도록 되어있구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을 테마송으로 해서 튜바, 더블베이스, 반조 등의 재즈에서 쓰이는 악기와 스캣, 솔로, improvisation 등의 기본적인 재즈 용어를 사운드로 설명해주어서 굳이 글을 읽지 않더라도 어떤 것인지 감을 잡기 수월할 것 같아요. 내용은 고양이 세마리가 재즈바에 놀러가서 음악에 .. 2021. 2. 11. 하루 6분으로 영어공부하는 사이트 추천 (BBC 6 minute English) 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은데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거나,취미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거나 방법을 찾지 못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사이트입니다.www.bbc.co.uk/learningenglish/english/features/6-minute-english BBC Learning English - 6 Minute English www.bbc.co.uk 바로 영국 BBC 방송국에서 운영하는 BBC 6 minute English 인데요,쌩초보인 분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난이도지만, 고급스러운 어휘와 정확한 문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수준있는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웹사이트같아요.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흥미롭구요, 사용된 어휘와 대본을 제공해서 공부하기도 좋을 것.. 2021. 1. 29. 필모룩스 책 보수 테이프, 책육아 추천템 오늘은 날을 잡아서 아기가 뜯어서 찢기고 너덜거리는 책을 보수했어요.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도서관에서 많이 쓴다는 책 보수 테이프에요. 필모룩스 704 제품을 사용하였고 책 표지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요. 준비물은 책 보수 테이프와 가위에요. 일반 테이프로 보수를 하면 광이 나서 티가 많이 나고, 끈적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접착력을 잃어요. 그리고 종이 색도 변색하고요. 두꺼워서 투과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책 보수 테이프를 사용하면 반투명이라 티가 잘 나지 않고요, 끈적이지 않고 눈금이 있어 측정이 편리하며 얇아서 책에 부담을 주지 않고, 또 중성의 성질을 띄어서 책을 변색시키지 않아요. 며칠 전에 구매한 비지베어 책에 세이펜으로 음원을 듣기 위해서 세이렉 스티커를 붙였어요. 아무래.. 2021. 1. 27. 영유아 영어조작북으로 비지베어(Bizzy Bear) 시리즈 A세트 후기 만지작 거리면서 갖고 놀 수 있는 영어책이 없는 것 같아서 부담없이 구매한 소전집이에요.영어팝업북 한 질이 있었는데 아기가 팝업을 다 뜯어 먹은 바람에 더 이상 팝업북으로의 가치가 사라져버려 이번엔 물어 뜯기지 않을 튼튼한 조작북으로 골라봤어요. 비지베어는 ABC 3세트, 한 세트에 6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저는 그 중에서 아기가 좋아하는 뛰뛰빵빵이 많은 A세트로 골랐어요.Busy bear가 아니라 "Bizzy" bear라는 점이 저에겐 신선한 반전이었네요. Buzzy bear A세트 6권은 각각 해적모험, 공원 놀이, 소방구조대, 공사장, 휴가에 대한 내용이있구요,특징으로는 시처럼 운율에 맞춰서 내용이 전개가 돼요. 한 문장이 통째로 나오지 않고 구(phrase) 위주의 짧막한 문장이라 쉽게 받아들일.. 2021. 1. 26. 영어 홈스쿨링에 도움되는 호주 유치원 자료 싸이트추천 Mrs. Byrd's Learning Tree mrsbyrdskinder.blogspot.com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노다지같은 웹 싸이트인데, 호주 유치원에서 20년 이상 티칭한 선생님이 만든 홈페이지에요. Freebies 란에 가보면 선생님이 제공하는 공짜 자료들이 많네요. (모바일 버전 말고 웹버전으로 봐야 보여요.)저희 아기 나중에 크면 놀이 삼아 홈스쿨링해도 되겠다 싶어서 즐찾해두다가 공유하면 더 좋을 것 같아 올려요. 외국의 유치원생 아이들은 뭘 배우는지, 학습 수준은 어떤지 알 수 있어서 그것도 재미있네요. 우리나라 영유다니는 아이들 수준이 더 높은 것 같단 생각도 잠시 해보았어요. 예를 들면, 아래 만 5세 아이(K-1 level)가 학습지에 써 둔 스펠링을 보면 알아 보기가 어.. 2021. 1. 14. 영어 원서 8권 구매 (Eric Carle, Anthony Browne), 책 소개 에릭칼의 "Brown Bear & Friends"시리즈와 앤소니 브라운 책 4권을 구매했어요. 페이퍼북으로 사면 아기가 찢어서 먹을게 분명하기에, 튼튼한 보드북으로 샀고요. 워낙 유명한 책들이라 음원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제가 구매한 에릭칼 시리즈는 기네스펠트로가 읽어주는 1시간 분량의 CD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먼저 에릭칼 시리즈는 너무 유명해서 제가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 것 같아요. 라임도 좋고 스토리도 단순해서 읽어주는 엄마도 금방 외울 수 있어요. 외워서 이야기를 해주다보니 이젠 제 맘대로 단어를 바꿔서 아기한테 노래해주는 경지에 다다랐어요. 책을 먼저 보여주기보다는 노래를 먼저 노출해서 스토리에 익숙하게 해주려고 해요. 에릭칼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Brown bear brown b.. 2021. 1. 12. 돌 아기가 한 해동안 봤던 전집 후기 (토이북, 베베똑, 영아다중) 1. 블루래빗 토이북 - 초대박 100일쯤 구매했는데 책보다는 장난감으로 갖고 놀게 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딱 원했던, 아기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이 블루래빗 토이북이어서 고민도 안하고 샀어요. 책도 적당히 있고 장난감도 적당히 있고 교육적인 메세지도 있고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블루래빗이 아기 다 키웠다고 할 정도로 아기가 유용하게 잘 썼고 또 잘 쓰고 있어요. 헝겊책, 병풍책은 뒤집기 되집기밖에 못할 때 세워놓으면 아기가 자세히 구경하고 놀았구요, , 같은 사운드 북은 아직도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음원도 좋고 노래도 다양하고 많아서 마음에 들고요. 책 말고 CD나 블록같은 교구들은 물고 빨고 잘 갖고 놀고요. 토이북이 강세인 브랜드라 그렇지 책의 퀄리티도 은근 괜찮아요. 해외 작가들 위주의 책들이.. 2021. 1. 7. 엄마표영어) 독후활동:: 영단어 학습 활동하기 아이의 이해력도 확인하고 어휘까지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확장활동이에요. 영어원서를 읽고 난 후 관련 어휘로 학습한다면 굳히기 활동으로 좋을 것 같아요. 1. Draw it! 그림그리고 단어사전만들기 글씨를 쓰지 못하거나 알파벳을 모르는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단어 학습방법으로 단어를 듣고 연상되는 그림을 그려보고 추후에는 그림을 모아서 자기만의 단어 카드를 만들수 있어요. 2. Make a list of Synonyms/Antonyms 동의어/ 반의어 리스트 만들기 엄마가 단어를 제시해주면 알고 있는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를 이야기 해요. 예를 들어 big 이라는 단어에는 huge, massive, tall과 같은 단어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반의어에는 small, tiny, litt.. 2021. 1. 6. 아기 첫 책장, 아이팜 이지두잉 전면책장 저희 집엔 아기 책장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전면책장이고 하나는 일반 책꽂이에요. 아직 아기방이 없어서 하나는 거실 한켠에 , 하나는 서재방에 두고 쓰고 있어요. 일반 책장을 써보니 아이가 책 표지를 볼 수가 없어서 무작정 꺼내서 어질러 놓을 뿐이에요. 엄마가 꺼내 읽어주지 않는 한은 인테리어처럼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전면책장이 필요한거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첫 책장으로 전면책장이 좋은게 아기가 서서 꺼내기 좋은 적당한 높이와 보고 '선택'해서 책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팜 제품은 10개월 아기가 서서 가장 뒷편의 책을 꺼낼 수 있는 적당한 높이에요. 책장 아래에는 장난감 보관함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아기가 스스로 장난감을 꺼내서 놀 수 있어요. 바스켓은 두개짜리랑 세개짜리로 구성이 .. 2020. 12. 21. [공유] 영어유치원을 포기하는 용기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2 영어유치원을 포기하는 용기 - 시사IN 아이가 5세에서 6세로 유치원 반이 올라가면서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바뀌었다. 새로 입학한 아이들도 있고 다른 유치원이나 기관으로 전학한 아이들도 있었다. 그중 일부는 유아 대상 영어학 www.sisain.co.kr 그림을 보고 마음이 참 아팠어요. x세대 시절에는 수능만을 위한 학교 수업에 반기를 들었다면, 그로부터 20년 후인 지금은 조그만 아이들까지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네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영어유치원은 없는걸까요? 어릴 때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건 찬성이에요. 하지만 영어는 언어지 교과목이 아니에요. 부모들이 확실히 노선을 정해야해요. 언어로써의 영어.. 2020. 12. 5. 프뢰벨 영아다중 사은품 및 장단점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에 이은 글입니다. 2020.10.23 - [교육/책과 놀이] -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 저는 맘*홀릭 카페에 글 올리고 사은품으로 뭐 주겠다고 터 놓고 말씀해주신 영사분이랑 컨택해서 다음 날 계약했고요, 책이랑 교구 정리 해주시고 책 사용법 알려주시면서 사은품 주고 가셨어요. 사은품으로는 위에 사진에 나온 책장, 포스터, 테이블, 베틀북에서 나온 책 1권, 영어한글 책1권 퍼즐, 영어씨디, 한글노래 씨디 받았어요. 0세 아기 전집으로 선택한 프뢰벨, 사용해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솔직하게 후기 적겠습니다~. 글이 깔끔하고 괜찮네요. 모든 책의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서 아기가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노래로 접할 수 있겠어요.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잘.. 2020. 10. 27.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 곧 생후 9개월이 되는 또리는요. 3개월쯤 블루래빗 토이북전집을 구매했고 부족한 책은 교원 첫 두뇌계발 베베똑 2단계로 보충해서 이제까지 물고 빨고 잘 가지고 놀았어요. 확실히 전집이 있으니 놀아줄게 많아서 좋았고요. 그러다가 슬슬 함께 놀아주는 어른들이 똑같은 책과 장난감에 지겨워하며 저한테 새로운 전집 좀 사라고 권유해서 생각에도 없던 프뢰벨을 들이게 되었어요. 다른 브랜드들 교구나 책 내용을 보니 조작북으로 접근하는 등의 놀이 중심 활동으로 제가 갖고 있는 블루래빗이랑 꽤 많이 겹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나마 겹치지 않는 접근 방식이 프뢰벨이랑 핀덴밖에 없었어요. 아람 베이비올은 딱히 별 특색이 없어보였고, 핀덴은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자동차, 불빛, 즉각적인 반응이 아기의 상상력을.. 2020. 10. 23. 책육아 예비도서 아홉 살 독서 수업 추천 아이에 대한 고민을 책으로 풀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추천도서 리스트는 덤. 제목의 '아홉살' 이라는 연령대와 '독서'라는 키워드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에요. 아래에는 책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어요. Q. 왜 아홉살인가? - 이제 막 스스로 읽기 시작한 7~9세 아이들의 즐거운 독서를 위함이라고 한다. Q. 독서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자발적 흥미를 주어야 한다거나 어휘력, 상상력, 표현력의 신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살짝 진부한 내용이긴 했다. 하지만 뭐든 자발적 흥미가 중요하다는건 별표 백개 밑줄 쫙~인 내용이다. Q. 독서이탈, 독서독립? 독서이탈이라는 표현은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독서이탈을 만드는 부모의 행위에 대해 소개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책을 쥐어주고 부모.. 2020. 8. 30. 영유아 영어책 연령별, 수준별 종류와 고르는 법 수준별 영어책 종류 (픽쳐북, 리더스북, 챕터북) 1. Picture Book 그림 많고 글씨 없고 읽기에 가장 쉬운 책이에요. 글자보다는 그림위주 미국 기준 0세~초등 전까지 읽는 책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읽는 책 ex) Erik Carle 시리즈- 스토리라인이 정확하고 쉽게 구어,문어를 배울 수 있어요. 2. Reader's Book 챕터북을 읽기 이전에 읽는 책으로 긴 문장과 문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요. 그림의 비중이 아직은 조금 많은 단계. 아이들의 읽기 연습에 좋아요. 각 시리즈별 읽기 Level이 나누어져 있어 골라 읽을 수 있어요. Picture book보다는 적은 삽화, 긴 문장, 조금 더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요. 40페이지 정도 되는 양이에요. ex) Ready to.. 2020. 8. 29. 영어 동화책 레벨 측정 방법과 Lexile AR지수 환산표 첨부 영어책이라고 해서 너무 쉬운 책을 골라준다면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것이고, 너무 어려운 책은 어려운 어휘나 내용으로 인해서 좌절감을 느끼게 되어요. 그래서 리딩 레벨은 매우 중요해요. 그렇다면 복잡해보이는 리딩 레벨은 어떻게 산출되는 것일까요? 산출 기관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래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 어휘수/어휘 난이도 - 문장의 길이/ 복잡한 정도 - 책 길이 (페이지 수) - 주제의 종류 - 반복의 정도/예측가능성 - 그림이 차지하는 정도 위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측정방법으로는 첫번째, AR 지수가 있습니다. 미국 르네상스 러닝사에서 개발하였으며, 미국 3만 3천개의 학교에서 이용 중이에요. 길이/철자/난이도/단어수에 따라 레벨을 측정하구요 영어독서퀴즈 프로그램에서 사용됩니다. IL(I.. 2020. 8. 28. 영유아 영어원서 구매 할 때 영어그림책 온라인서점 사이트 모음 엄마표 영어를 위한 영어원서 구매사이트 모음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동방북스와 웬디북이에요. 원하는 책을 보유하고 있는 곳, 저렴한 곳을 찾아서 주로 구매하고요, 웬디북은 렉사일지수와 북레벨에 따른 분류가 잘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프프라이스북은 Super Buy라고 반값도서가 있다는 특징이 있구요. 보유하는 책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밖에도 대기업 싸이트 중에는 Yes24에 유아동 원서가 많은 편이에요. 외국도서>유아/어린이 카테고리에 있구요, 쿠팡도 원서가 참 잘되어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무료배송+로켓배송이 되어서 추천합니다. 그래도 찾는 책이 없거나 희귀도서를 직구 할 때는 북디파지토리를 이용해요. (https://www.bookdepository.com) 무료배송이지만 영.. 2020. 6. 29. 100일 아기 첫 영어 팝업북 Pop-Up Peekaboo 후기 아기가 알록달록한 그림에 관심을 갖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 할 때, 엄마는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아기가 만3개월을 넘어가며 책과 다양한 교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아이 첫 영어 팝업북. 영국 유명 출판사인 DK사의 Peekaboo 시리즈입니다. 사실 만3개월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산건 아니구요. 이 때쯤 되면 '대상영속성'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눈 앞에 있던 사물이 없어지더라도 그 사물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는거에요. 이런 대상영속성을 발달시켜주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저는 팝업북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음소를 어릴 때 부터 들으면 언어적인 감각이 발달하지 않을까~하는 바람도 있었고요. Peeka.. 2020. 6. 16.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