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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또리맘 육아팁102

더운 여름철 아기와 함께하는 간단 실내 놀이 무더운 여름 아기랑 집에서홈문센 개시  아~~ 요즘 너무 무덥고 습하네요. 저는 대구인 친정에 와 있어 더 그런 것 같아요. 남편이 오더니 대구 왜 이렇게 덥냐고 하네요.ㅋㅋㅋ아기 답답할까봐 아침 일찍 놀이터 가는 날도 있는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가 있어요.  수성 물감으로 욕실 물감놀이 얼마 전엔 색깔 책 읽고 물감놀이 실컷 했어요.쭈욱 쭈욱 짜서 손에도 묻혀주고 욕조에도 짜놓고 이색 저색 섞었다가 아기 손이 안 보이게 넘 잘 놀았네요.아기가 미끄러지지 않게 서는 것만 봐주면 될 것 같아요. 구강기가 끝나서 가능한 놀이.   수성물감이라서 물에 닿으니까 고체로 변하면서 싹 씻겨 내려가더라고요. 청소가 수월해서 좋았어요.   베란다 물놀이모두 베터파크 개장하셨나요? 요즘 저희 집은 하루도 빠짐없이 물.. 2021. 7. 21.
17개월 아기 코로나 선별검사 과정 및 후기 Q. 24개월 미만의 아기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그렇더라구요. Q. 검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보건소 방문 -> QR코드로 검사신청서 작성->대기-> 생년월일과 핸드폰 번호로 본인확인/ 진단키트 배부받음->검사->귀가 Q. 아기는 어떤 방법으로 검사 하나요? 입 안에 길고 가는 작대기를 넣어 뭔가를 채취했어요. 숙련된 분이 해주셔서 그런지 10초 이내에 끝났어요. 아기도 짜증만 잠깐 냈지 별로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Q. 검사받는데 소요된 시간은? 제 경우에는 대기 시간 1시간 30분이 걸렸으나 옆 동네 여의도에 확진자가 갑자기 많이 나와서 그랬던 것 같고 남편은 경기도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기다림이 없었어요. 검사 직전에 본인확인을 위한 줄을 서고 검사 끝내는데 까지는 넉넉잡아 10분정도가.. 2021. 7. 8.
초보엄마가 알아야 할 기저귀에 관한 사실 10가지 1. 허벅지나 배에 밴딩자국이 남는다.그렇다면 배에 맞추는지 허벅지에 맞추는지? - 허리는 밴드로 조절이 가능해서 허벅지에 맞춥니다. 2. 기저귀가 엉덩이 사이로 모인다. 허벅지가 기저귀에 비해 통통하면 기저귀가 엉덩이쪽으로 모여요. 그럴 때는 한단계 사이즈 업! 3. 자꾸 샌다. 기저귀가 커도 새지만 작아도 새요. 샘 방지선을 잘 펴고 채워도 샌다면 사이즈 업! 4. 밴드형은 팬티형보다 더 잘 새요. 5. 팬티형으로 갈아타는 시기뒤집기 시작하고 아기가 뒤척여서 기저귀 할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팬티형이 정답입니다. 6. 기저귀 비닐에 제시된 권장 사이즈는 대략적인 수치일 뿐이다.아기마다 신체 사이즈와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엄마가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갈아줘야해요. 예를들어 8-12키로가 권장 사이즈면 .. 2021. 6. 18.
엄마표 색깔공 넣기 교구 만드는 방법 색깔공을 넣을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어요. 집에 색깔공이 여러 개가 있는데 매번 흩어진 공들을 찾아서 정리하기가 번거로웠거든요. 아기가 쏘옥 하고 넣어서 알아서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큰 그림!! 그러나 명분적으로는 색깔 인지, 색의 일대일대응, 분류와 수개념의 발달, 소근육발달, 협응력 등의 장점이 있어요. 준비물: 카드보드상자 (신발박스), 커터칼, 딱풀, 색종이 1. 애벌레의 몸통이 될 원을 그려요. 원을 예쁘게 그릴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색종이로 덮을거라서 대략적인 가이드가 될 원을 그려요. ※ 정사각형 상자보다는 직사각형 상자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공이 들어갈 구멍을 많이 뚫을 수 있어요. 2. 원 안에 작은 원을 그려요. 크기 개념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공보다 작은 .. 2021. 6. 13.
유해성분 검출 어린이 물감 리스트 '친환경, 무독성' 타이틀을 달고 판매한 그림물감 20개 중 5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와 메틸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되었어요. 폼알데하이드는 발암물질 1군에 속한다고 하네요. 기준치를 넘지 않았지만 5개중 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어요. 크레욜라, 타이거 아티스트, 핑크퐁 제품이구요. MIT는 메틸이소치아졸리논인데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 문제가 된 성분으로 살균제, 방부제로 쓰이며 5개중에 4개 제품이나 기준치 초과했다고합니다. 빼꼼, 타이거 아티스트,핑크퐁, 크레알 제품이에요. 얼마 전 다이소 욕조 사태 때 생각만 하면 피꺼솟인데 (저희 아기가 사용했으므로) 또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양심적으로 친환경 무독성 문구는 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뉴스 https://bit.ly/3casXFn 2021. 6. 1.
14개월 아기 장염을 동반한 감기 증상, 원인모를 울음 증상 열 남칭얼 거림떨어지지 않으려고 함엄마 어디 못 가게 함잘 놀다가도 움울음 끝이 김 무른 변짜증 심함잠을 푹 못잠재채기, 콧물 조용하고 힘 없음 밥유제품, 과일 안줌 (단 음식 안줌) 간식은 떡뻥 줌 밥 삶아서 삼삼한 반찬 약간이랑 같이 줌 아침이 되면 벌떡 일어나서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아기가 이 날 따라 아침에 일어나서는 제 옆에 붙어 누워서 칭얼칭얼, 열을 재보니 37.7도였어요. 기저귀를 갈려고 보니 살짝 묽은 변을 눠 놨더라구요. 좀 칭얼거리기는 했어도 아침도 잘 먹었고 밥 주걱에 붙어있는 밥 알도 혼자만의 공간으로 가져가서 잘 발라 먹고 컨디션은 그리 나쁘진 않아보였어요. 병원에 가서도 차례 기다리며 활발하게 잘 돌아다녔어요. 처방된 약이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주는거 다 먹으면 11ml.. 2021. 4. 18.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과 성격 발달 형성과정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성격의 골격이 출생 후 5년 사이에 형성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기 성격이 다섯살 이전에 형성이 된다니, 아기엄마에게 이만치 경각적인 말이 있을까?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기에 심리학계에서는 프로이트 이론을 구시대적 발상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아직도 유의미한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구강기 때 빨기욕구를 제한하면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정도는 엄마들 사이에서 당연한 정보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다. 학부 교육 심리 수업 때 들었던 프로이트는 그저 외울거리에 불과했지만, 엄마가 되어 다시 한번 마주한 프로이트는 외울거리가 아니라 울 아기에게 적용할 거리로 다시금 보인다. 출처는 상담심리학(전용오 외 2명)이며 개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편집되었습니.. 2021. 4. 16.
아기 사진 맘스 다이어리로 출판 보관 하세요 (두번째 출판) 두 번째 맘스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매일같이 변하는 아기 모습을 순간 순간 담다보니 이미 제 핸드폰은 sd카드조차 용량이 가득찼어요. 구글포토에 한번, 시놀로지에 또 한번 백업은 하지만 그래도 서버에 저장된 건 불안하기도 하고, 또 보고 싶을 때 손쉽게 볼 수 없단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매일 여러 장씩 엮어서 사진첩에 인화하는게 제일 맘이 놓이는 것 같아요. 아이의 역사책, 내 육아의 기록이에요. 이런 일을 좋은 퀄리티로, 그것도 매일 출석만 하면 무료로 엮어주는 곳이 있다니 더 없이 좋죠. 두번째 출판해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데, 이번엔 5장 이상의 사진을 편집하는걸 지양했어요. 지난번에 처음 만들었을 때는 한페이지에 8장씩도 엮어봤는데, 출판된 걸 보니까 조잡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땐 아기가 .. 2021. 3. 5.
맘스다이어리 출판은 내 일기장에서 하세요 두번째 맘스 다이어리 출판을 눈 앞에 두고 있네요. 주로 핸드폰으로 일기를 쓰다보니 홈페이지 UI가 익숙치 않아서 자꾸 출판 방식을 잊어버리게 돼요.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둘게요^^ 그럼 다음 100일동안에도 화이팅! STEP 1 .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에 들어간다. STEP 2. 좌측 가운데 에 들어간다. STEP 3. 하단에 있는 를 눌러 새로운 일기장을 만든다. STEP4. 들어갈 일기를 100개 선택한다. 100장이 최대 페이지 수이니 분량을 확인하고 2p짜리 일기는 사진크기를 변경하거나 일기내용을 줄인다. SPEP 5. 에 들어가 결제를 한다. 100일간 연속일기를 성공하면 배송비 3000원만 내고 출판을 할 수 있다. 일기쓰기를 하지 못하더라도 45000원이라는 저.. 2021. 2. 20.
육아맘이 먹는 하루 간단 한 끼, 이런 것들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 맘님들, 다들 잘 먹고 사시나요? 저는 요리를 잘 하고 싶은 요린이에요. 결혼 5년차이자 요리수업만 3년을 들었는데 아직도 요리는 어려워요. 요리는 똑똑한 사람이 잘 하는 거랬는데.. 저는 똑똑하지 못한지라 요리에 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뭐 가정주부라고 다 잘 할 수 있나요? 대신 저는 육아를 잘 하니까요^^ 그래도 먹고 힘을 내야 아기를 보는지라, 3분 안에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어요. 반찬 차리기도 귀찮아서요, 요즘 제가 먹는 한 그릇 한 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유하고 싶어요. 우유랑 같이 먹는 프렌치 토스트는 맛있으면서도 든든해서 좋아해요. 계란 풀고 우유, 소금넣고 식빵 담궈 중불에 부치면 끝이고 구워지는 동안 아기를 볼 수 도 있어요. 집에 캐나다에서 사 온 .. 2021. 2. 10.
출산 후 첫 건강검진 GC녹십자 아이메드 후기 다들 출산하시고 건강검진 하셨나요? 저는 출산 직후에 부인과 검진은 받았었지만 임신, 출산기간 통틀어 약 2년간 건강검진은 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어요. 검진도 마음 먹고 해야지 아니면 한 해 두 해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남편이 대학병원에서 내시경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땜에 녹십자 아이메드 강남의원으로 갔어요. 이 곳의 프로그램이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검진예약은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지만 저는 전화로 예약 했고요, 왜 그런진 모르지만 10%할인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인터넷도 할인이 될 지는 의문이에요. 예약하니까 카카오톡으로 문진표를 등록할 수 있게 URL을 보내주더라구요. 미리 하니까 병원에 가서 수기로 작성하는 것보다 시간이 단축되어 훨 편했어요. 위 내시경 시.. 2021. 2. 9.
2천원으로 배냇저고리함 만들기 아기가 태어나고 입은 배냇저고리를 클 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좋다는데, 이제까지는 배냇저고리함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작은 택배 상자에 쌓아뒀었는데, 정리도 할 겸해서 배냇저고리함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원목으로 된 좋은 함들이 3,4만 원씩 하더라고요. 사려고 장바구니에 까지 넣었다가, 무게만 나가고 짐짝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만물이 있다는 다이소로 향했어요. 이렇게 예쁜 선물함이 2천원! 적당한 크기에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데리고 왔어요^^ 아기를 위한 엄마의 선물입니다~~ 가장 먼저 임신 6주의 진단을 받았던 그날의 진단서를 넣었어요. 임신임을 확인하고 조심조심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랑 부딪히면 아기가 사라질까 봐서 사람들 근처에도 안 갔던... ㅋㅋ 아기 탯줄이 들어있는.. 2021. 2. 8.
12개월 아기 첫 훈육은 과연 성공했을까 작고 소중한 우리아기... 늘 사랑의 말로만 키울 수 있다면 너무 좋을텐데, 어제 처음으로 엄마에게 혼이 났다. 목욕 할 때 엄마 젖꼭지를 깨물어서 피가 났고, 허벅지와 팔을 물어 뜯어서 아팠고, 혼을 내니 더 세게 깨물어버렸다. 그래서 혼을 내고 울어도 달래주지 않았다. 늘 사랑한다, 아이 예쁘다 소리만 듣고 평생을 모든 이의 관심과 사랑만 듬뿍 받았는데 엄마의 싸늘한 눈빛과 외면이 받아들이기 힘이 든지 세상 원망스럽게 엄마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달래주지 않자 내 옆에 조금 더 가까이와서 목젖이 보이도록 목 놓아 울었다. 작은 눈에서 서러움과 원망스러움이 그득하게 묻어났다. 남편은 퇴근하면서 엘레베이터 1층 부터 우리 아기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란다. 이정도면 되었다 싶어 안으니 서러운지 나를 밀쳐내고.. 2021. 2. 5.
돌접종 후 처음으로 접종열이 났어요 (챔프시럽 복용법) 이제까지 접종열이 한 번도 난 적이 없던 아기지만 저희 아기도 돌접종 후 접종열은 피해 갈 수 없었네요. 1차 예방접종 일주일 후 2차 예방접종을 맞는데요, 2차 예방접종은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주사였고요, 양팔에 한 대씩, 허벅지에 한 대 총 3대 맞았고 폐구균 접종 때문에 열이 날 수 있고 열이 하루 이상 지속 될 경우 다시 찾아오라는 주의사항을 들었어요. 접종열 과정 하루 종일 너무 잘 먹고 잘 놀았었는데, 접종 9시간이 지난 후 부터 미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기를 안고 있는데 평소보다 몸이 조금 뜨거워서 접종열인가보다 생각했고요. 이때가 37.3도 정도여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조금 있다가 몸이랑 머리가 더 뜨거워졌단 느낌을 받아서 다시 체온을 재어 보니 37.9도가 나왔고요, 잘 .. 2021. 2. 1.
1박 2일 중거리 외출 및 여행 아기 짐싸기 (0세~돌아기) 매번 요목조목 기억하기도 어렵고, 짐을 챙기면 꼭 하나씩 빼먹어서 진작에 찍어둔 사진들이지만,아기의 성장에 따라서 변하는건 젖병 개수뿐.  0세 아기 때부터 갓 돌을 넘긴 지금까지 제가 챙기는 짐들이에요. 다른 분들은 저와 다른 게 있으신지 궁금해요. 그럼 스타뚜!  ** 정리 **1. 스카프빕(턱받이), 모자2. 내의는 두께별로3. 기저귀는 넉넉히 4. 끓여서 식힌 물, 빨대컵5. 이유식, 이유식스푼, 턱받이6. 쌀튀밥과 아기식판7. 분유, 쪽쪽이8. 간식류9. 로션, 바디워시, 나잘스프레이10. 천기저귀, 손수건, 물티슈  입을 것  1. 스카프빕(턱받이), 모자 요즘 같은 겨울에 모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더라고요.특히나 저희 아기의 경우에 민둥머리로 태어나 여전히 민둥머리라서아기 사진을 본 친정.. 2021. 1. 25.
11개월 아기 이유식거부, 나는 이렇게 했다 잘 먹던 아가도 갑자기 맘마를 거부한다는 마의 11개월이 저희 아가에게도 찾아왔네요. 쏙쏙 잘 받아먹던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진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유아식으로 조금 바꿔주라고 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거창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기가 밥에 관심을 가지고 먹어주는 것 같아 공유해요. 1. 주먹밥 (스스로 먹기) 티스푼으로 진밥 떠서 툭 떼놓기만 하면 돼요. 스스로 집어먹으면 재밌는지 잘 먹더라고요. 한동안은 이 방법으로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이 잘 먹어주었어요. 그러나 이 방법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자꾸 밥으로 장난을 치네요. 하긴 저라도 밋밋한 이유식을 후기까지 먹었으면 지겨울 만도 할 것 같아요. 2. 계란찜 처음으로 아기를 위해 계란찜을 만들어봤어요. 아직 계.. 2021. 1. 15.
오디오클립 추천) 오은영박사의 글로만 읽어서는 잘 안되는 육아 듣기 오디오클립은 네이버의 청취 서비스인데요, 오디오북이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최근에 이 서비스를 알아서,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공유하고 싶어요. (자주 들으시는 분들은 좋은 프로그램 추천 좀 해주세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오디오클립은 오은영 박사님의 '오은영과 함께하는 오늘, 육아회화'에요.오은영 박사님 안 좋아하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분이란 사실만으로도마음이 따뜻하고 인품이 훌륭한 분일 것 같아서 저도 참 좋아해요. 하루에 1,2분, 많아야 4,5분의 시간 속에 오은영 박사님이 짧막한 육아팁을 줘요.그런데 이게 듣다보니 저한테도 위로가 되는 말일 때가 있더라구요.최근에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 2021. 1. 8.
아기 장염 다 낫는데 8일 걸렸어요 (장염 낫는 과정) ▶︎ 이전글 아기장염증상에 단 과일은 먹지 말아야저희 아기가 24일부터 변이 묽어지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급기야 설사를 시작했어요. 밥도 거부, 분유도 거부, 헛구역질을 계속했고요. 26일 오전에 병원을 찾아가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아junie0122.tistory.com  첫째 날  24일 낮에 친정엄마가 전화가 오셔서 별일 없지? 하고 물으시길래 응 그런데 또리가 좀 이상해, 밥을 안 먹으려고 해. 그랬지요.입을 벌리고 헛구역질을 했는데 그때가 장염의 시작인 줄은 몰랐어요.아기가 배탈이 나서 밥을 거부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이유식 단계를 바꿔줘야 하나, 입자가 큰가, 별 생각을 다 했었지요.그날만 변을 서너 번 정도 봤는데 점점 변의 상태가 묽어졌고 자기 전에는 급기야 변을 지려서 이상하다고만 생각..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