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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13

유아 배변훈련 관련 제품들 후기 아이가 배변훈련을 시작하며 필요한 제품들이 은근히 많아요. 먼저 유아 변기로 배변훈련을 시작하고요. 유아 변기를 뗀 다음에는 성인 변기에 호환하여 사용할 제품, 외출 시에 사용할 제품, 휴대용도 접이식과 일반적인 형태가 있구요. 남아와 여아에 따라서 또 다른 제품들이 있지요. 배변훈련 관련한 제품들 중 제가 사용한 제품들의 후기를 남길게요. 리뷰 할 제품 두리 사운드포티 (유아 변기) 스텝 앤 포티 범보 (유아 변기) 두리 3.0 트리플 무소음 변기 커버 라비베베 사다리 변기커버 데니베어 변기커버 (여행용) 두리 휴대 유아 변기 커버 (접이식) 휴대용 소변기 남아용 소변기 1. 두리 사운드포티 (유아 변기) 아기변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찍어 봤었던.. 아기 배변훈련 하면서 처음으로 샀던 변기예요. 버.. 2023. 8. 9.
매직캔 히포 휴지통 재구매 2년간 사용하며 느꼈던 장단점 동물을 키우는 집이나 아기를 키우는 집은 필수로 있다는 매직캔 휴지통! 2중 밀폐 구조, 페달식 발판의 편리함, 비닐 사용을 통한 냄새 차단까지, 덕분에 아이 키우며 응아기저귀 냄새로 크게 신경 써 본 일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제품을 또 다시 구매하는 거겠지요? 그런데 제가 어쩔 수 없이 재구매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단점이라 할 수 있어요. (다른 사용자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첫째, 뚜껑 연결부위가 약해요. 속뚜껑과 겉뚜껑이 연결되어 있는데 어느틈엔가 연결하는 부분이 양 쪽 모두 부러져있어요. 둘째, 겉뚜껑의 고무 패킹이 잘 빠져요. 만지지도 않았고 만질일 도 없는데 오래 써서 늘어나는 건지?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고무 패킹, 빠지면 끼우면 되지 하지만 끼우는 것도 한 두번... 2023. 6. 2.
푸고 유아용 텀블러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텀블러 본격 비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아 텀블러, 바로 써모스에서 나온 푸고 유아용 텀블러와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텀블러인데요. 이 둘은 써모스라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텀블러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어요. 오늘은 이 둘을 비교하고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차이점 1. 무게 (좌) 마이 디자인 / (우) 푸고 저울로 재 봤을 때 마이 디자인 텀블러가 166g, 푸고 텀블러가 200g으로 측정되었어요. 써모스에서는 마이 디자인 텀블러를 가벼운 경량 텀블러로 광고하고 있는데요. 재밌는 사실은 광고에서는 170g이라고 나와있어요. 제가 측정했을 때는 170g보다 4g 더 가벼운 166g이 나왔습니다. 써모스 측에서 측정한 크기와 무게 푸고 텀블러 역시 200g으로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만, .. 2023. 3. 4.
노시부 의료용 아기 콧물 흡입기와 코끼리 뺑코 비교 아이가 코가 막혀 숨을 못 쉬는 것을 보는 것만큼 애가 닳는 일도 없을 거예요. 돌 전까지는 엄마의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아프지 않았는데 걷기 시작하며 바깥놀이도 하고 기관 생활도 하며 여러 차례 감기가 걸려요.노시부 콧물흡입기(좌) 코끼리 뺑코 (우) 가격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노시부, 코끼리 뺑코인데요.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코끼리 뺑코는 약 3천 원, 노시부는 25만 8천 원입니다. 코끼리 뺑코의 경우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콧물을 입으로 흡입하느냐, 기계의 힘으로 흡입하느냐 차이인데 가격차이가 꽤 나요. 소음순간적으로 기계가 흡입을 해야 하니 아무래도 노시부는 소음이 큰 편이에요. 어른이야 그런가 보다 한데 작은 아이일수록 기계 돌아가는 소음이 크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2022. 11. 20.
야야 바닐라 프리미엄 버스 미끄럼틀 사용 후기 미끄럼틀+ 놀이 공간 2021년 여름, 아이가 두 돌이 안되었을 때 버스 미끄럼틀을 구매했어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함부로 어딜 방문하기도 마땅치 않고. 두 돌 미만 아기와 하루 종일 뭐 하고 놀지가 고민이었던 때에요. 그때 눈에 들어온 타요버스! (할머니 협찬❤︎) 개월 수가 뒤로 갈수록 잘 샀다 생각 중인 버스 미끄럼틀 1년 사용 후기를 써요. 야야 바닐라 프리미엄 버스 미끄럼틀 가격: 20만 원 초반 사이즈 : 2360 x 1150 x 1050 (mm) 중량: 약 25kg 특징 및 장점 여느 미끄럼틀이랑 다른 건 바로 버스가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에게 놀이 공간이 되어주거든요. 저희 집은 버스 안에 인형이랑 이불, 볼풀공을 넣어두었는데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걸 .. 2022. 9. 24.
육아템으로 추천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 총정리 리뷰 육아용품은 쇼핑의 신세계였어요.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 정말 많았고요, 어려운 육아를 도와준다는 핫한 아이템들도 정말 많았지요. 누군가는 유용하다고 했고, 누군가는 쓸모가 없었다고 했어요. 없어도 있어도 그만인 아이템도 있었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템도 있고요. 써봤으면 됐으니 후회템은 없어요.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내 육아가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겠노라 이것저것 다 사봤는데요, 그중에 돈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했다 싶은 아이템 (=잘 쓴템, 추천템) 과 이건 딱히 필요 없었던 것 같다 (=잘 못쓴템)을 정리해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잘 쓴 육아용품 리스트 히포 샴푸 캡 샴푸 캡 거부하던 아기, 이건 거부하지 않았고 30개월 넘도록 아직까지 써요. 이케아 기.. 2022. 9. 1.
브랜드비 심포니 오케스트라 B. Toys Musical Instruments 유아장난감 추천 작년 겨울, 아기 돌 때 쯤 샀는데 1년 가까이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가격이 110불 정도였고 배대지 통해 구매해서 13~15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장난감치고 적은 값은 아니지만 남편이 보더니 아기가 안가져 놀면 본인이 가지고 놀겠다, 이건 사야해를 외쳐서 샀어요. 그 만큼 어른도 좋아할만한 소장용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3가지 악기 중에 원하는 악기를 골라서 가운데에 올려두면 악기 소리가 화음으로 나오는 형식이고요, 각 악기의 이름과 생김새를 익힐 수 있고, 실제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데다가 본인이 원하는 악기로 연주를 할 수도 있으니 음악관련 장난감 중에 이만큼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장난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기 돌 전후엔 악기를 먹는데만 집중을 해서 자동재생모드(.. 2021. 11. 17.
두 번 이상 구매 한 내돈내산 강추 아기 육아템 BEST 5 1. 얼스마마 베이비 워시 아기 신생아 때부터 20개월 넘은 지금까지 쭉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쿠팡 직구로 주문했어요. 저렴한데 양도 많고 거품형이라 아무리 써도 줄어들지 않아요. 향은 바닐라 오렌지라고 하는데 잘 맡으면 오렌지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신경 안 쓰면 향은 잘 느껴지지 않고요. 제품 뒷면에 (당당하게) 첨가된 모든 재료들을 적어두었는데 화학제품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것 같아요. 파라벤, 설페이트, 인공향료 그 밖의 뭔지 모르는 어쩌구들이 안 들어있다고 하니 뭔가 믿음직스러워요. 아기 손 씻길 때 어른용 거품 비누를 몇 번 안 썼는데도 아기 습진이 생긴 적이 있어요. 아기가 손바닥을 계속 긁어서 의아하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손바닥이 딱딱해지고 껍질이 벗겨지더라고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 2021. 11. 11.
집에 있는 포스터로 아기 병풍책 만들기 도전한 후기 아기가 너무 좋아하는 프뢰벨의 포스터로 병풍을 만들어줬어요. 크기도 보통의 다른 포스터보다 커서 보관도 어려웠는데 차라리 맘껏 볼 수 있는 병풍을 만들어주자!! 했지요. 폼보드가 장당 4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저는 폼보드 4장+마스킹테이프 4천원 해서 2만원가량 들었어요. 양면테이프는 집에 있는 걸로 썼고요. 양면테이프는 두께가 얇은걸 추천해요. 두꺼우면 종이가 뜨니까~ 손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레벨의 병풍책 만들기 스타뚜! 준비물 폼보드 (A2사이즈, 두께는 5T), 마스킹테이프 50mm, 양면테이프 얇은 걸로 1. 상 중 하로 3등분해서 양면테이프 붙여주기 Tip) 중간 부분을 붙여주어야 들뜨지 않아요. 그리고 해보니까 어차피 테두리에 테이핑을 할거라서 완전 바깥쪽까진 안 붙여도 돼요..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