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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34

영유아 자연관찰 전집 비교 자연이 콩콩콩/자연이랑/ 놀라운 자연 1. 여원 자연이 콩콩콩 가성비 입문용 전권 보드북/병풍, 짧막한 글밥, 실사 위주로 돌 미만 부터 들고 가도 괜찮을 자연관찰 전집.동식물의 한살이 과정이 간단히 담겨있음.병풍책이므로 책장을 넘기기가 수월하지 못한 아기들도 볼 수 있다는 장점.그러나 다 보고 정리가 쉽지 않아 엄마가 책을 접어야 한다는 단점.향기책, 색이 변하는 책이 있음.공구 열리면 13만원대에 55권의 책 구성으로 가성비 괜찮음. -> 구강기 아기에게 편하게 노출 할 책으로 추천 -> 아람/그레이트북스 자연관찰 책의 수준이 부담스러울 때 추천 2. 아람 자연이랑 실사위주의 정보전달부록과 내용이 풍부한 편으로 초등학교까지도 가져간다고 함.음원있음.조작북을 통해 흥미유발 가능.보드북 20권 포함. 책이 두껍고 튼튼한 편.세이펜 활용 잘 .. 2021. 5. 14.
무작정 엄마표영어 방법과 팁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가요? 매년 영어공부가 새 해 목표가 되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이에게만큼은 영어울렁증을 대물림해주지 않겠다고 결심하셨고, 또 그 여정을 함께 싶으시다면 그것만으로 큰 결심하신 거라 손뼉 쳐드리고 싶어요. 영알 못 엄마의 '무작정 엄마표 영어'를 응원하며 몇 가지 팁 드리려고 합니다. 1. 시작 전: 교육 방향 정하기우리 아이가 왜, 어떤 이유에서 영어를 했으면 좋겠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정확한 방향이 있어야 방향을 잡을 수가 있어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요? - 큰 욕심 없다, 단순한 노출 목적 => 아기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영상물 , 노래, 그림책 정도로 충분 - 남들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따라가기용 => 노출된 교육 .. 2021. 5. 11.
베이비올 수과학 책기둥 표지그림 붙이기 요즘 아기가 책을 꺼낼 때 책 기둥의 그림을 보고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빼내더라고요. 책을 꺼내도 책기둥 그림 한번 확인하고 표지 그림이랑, 책 뒤 표지 그림까지 꼼꼼하게 보고요. 14개월 때 제가 개구리 이야기하니까 개구리 책을 꺼내서 깜짝 놀랐는데 그게 책기둥 그림을 보고 꺼낸거였어요. 베이비올 수과학책은 그림이 없어서 책기둥에 표지그림을 붙여주기로 하였어요. 지식책이라서 아직은 읽어주지 않고 있기도 하고 노출을 안해줘서 그런지 아기도 손을 잘 대지 않아요. 요즘엔 창작쪽으로 읽혀주고 있어요. 책기둥에 그림을 붙이면 손이 갈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책표지 작업까지 할 여력은 없구, 인터넷검색으로 얻습니다. 책이 마흔권인가 그럴텐데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어요. 육퇴 후에 사부작 사부.. 2021. 5. 5.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책은 발음에 좋지 않을까? 얼마전 5세 아이의 학부모인 친구와 만나 영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친구가 유아교육전에 갔는데 어느 유명한 영어 교육 전문업체 직원의 말이 집에서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아기의 발음이 나빠지기때문에 읽어주면 안된다고... 상술로 치부하고 넘어갔지만 저는 이 말이 왜 틀린 건지를 며칠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았답니다. 일단은 판매원이 이야기 하는게 정확히 발음인지 억양인지를 따져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어떤 사람의 발음이 좋지 않다고 말을 할 때 '영미권 사람들의 영어처럼 들리지 않는다'로 혼동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이 때 말하는 발음은 사실 발음 문제가 아니라 인도사람이 쓰는 영어에 인도말의 억양이, 필리핀 영어에서 필리핀어의 억양이 묻어나듯이 한국인의 영어에도 똑같이 .. 2021. 5. 3.
Brush your teeth please 조작북 칫솔 코팅 울 아기 치카치카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는 조작북 책에 붙어 있는 종이 칫솔을 물고 뜯고 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두동강이 나고 말았다. (오늘도 계속되는) 아기가 좋아하는 책을 심폐 소생하기 위한 엄마의 노력의 기록. 일단 두동강 난 칫솔을 테이프로 접합을 했다. 칫솔과 끈을 분리해 코팅한 다음 펀칭기계로 뚫어 끈을 묶었다. 손 코팅지가 있었다면 끈을 분리하지 않았을텐데 기계코팅을 사용했기에 분리해야 했다. 양치만 잘해준다면.. ♡ 2021. 4. 27.
14개월 아기 책놀이, 독서기록 두 달간의 할머니댁 생활을 청산하고 곧 서울집으로 가면서, 가지고 갈 책과 두고 갈 책을 정리한다. 친정 몸조리를 하며 사서 아기가 봤던 책, 잘 보다가 요즘엔 시들해진 책들 등 한 권 한 권이 추억이 담겨 있어서 괜히 애틋하다. 책 정리하며 남기는 요즘 울 아기가 책이랑 노는 모습의 기록. 세이펜이 되는 책을 쥐어줬더니 곧잘 찍어보는 월령이 되었다. 소리나는게 신기한지 요리 조리 찍어본다. 아람에서 나오는 책들은 세이펜 기능이 잘 되어있어서 책의 어디를 찍어도 소리가 나오는게 장점이다. 에릭칼의 My busy book을 보길래 (2021.03.18 - [교육/영어 교육] - (만원의 행복) 에릭칼 비지북 My Busy Book) green frog~~하면서 개구리 피규어를 올려줬더니 갑자기 책장에서 개.. 2021. 4. 21.
엄마표영어 내 아이의 영어독서방법 이야기 얼마 전 저희 아기가 돌을 맞았을 때 친구들이 선물을 해줬어요. 고마운 마음에 친구 자녀들의 연령대와 영어노출 정도, 엄마들의 취향도 조금 고려하여 제가 아는 선에서 좋은 책을 골라 영어 책을 선물했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영어책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원어민은 아니지만 유학생활로 영어가 낯설지 않고, 영어교육과를 졸업해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았던 저는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였어요. 그래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제 나름의 방법을 말씀 드리려고 해요. 읽기독립이 되지 않은 영유아의 독서방법에 대한 내용이에요. 엄마표영어의 기본은 노출 '엄마표 영어'라고 하면 '엄마가 도와주는 영어교육' 정도로 해석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는 막.. 2021. 4. 7.
14개월 아기 잠자리 독서책 5권 소개 아기가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고 달님, 별님을 인지하면서 14개월에 접어들어 잠자리 독서를 시작했어요. 시작은 '연계독서'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 거창하지 않았어요. 안 자고 더 놀고 싶어하는 아기를 위해서 달님이 나오는 책을 읽어주고 달님 보러 갈까?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덮은 후, 창가로 가서 달님을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잠들게 할 엄마의 잔꾀가 시작이었답니다. 아기는 다행이 그 순서대로 잘 따라와 잠에 들었고요. 달님과 별님이 나오는 책 한권씩, 두 권씩 읽어주다보니 어느새 여러권을 읽어주고 있네요. 아기가 꽂히는 한 권을 여러번 읽기 때문에 하룻밤에 이 중 두세권씩만 집중해서 읽어주고있어요. 1. 아람 , 하세가와 세쓰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넘버 원 도서는 이라는 책이에요. 늘 읽고 또 읽어요. 중.. 2021. 4. 6.
독서공간 꾸미는 법과 14개월 아기 책육아 영어책 반, 우리말 책 반 정도의 비율로 노출하려고 하니 책장이 부족해서 큰 걸로 업그레이드 했다. 돌 지나니 지식, 창작, 예술 등 보여주고 싶은 책들이 맣이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또 유명한 책들이 있으니 엄마의 고민은 깊어진다. 간촐한 반복 독서가 베스트라는 것을 알지만, 여기 저기 유혹이 많기에 소신을 가져야겠다 다짐하면서도 새로운 창작책을 또 고민한다. 책장은 받자마자 대충 책들을 꽂았는데 좀 덜 빽빽하게 책을 빼고 집안 여러 곳으로 분산 시킬 예정이다. 양 옆으로 확장이 가능한 책장이라 책을 더 저장 할 수는 있지만 엄청난 볼륨의 책으로 아기를 압도시키기 싫은 마음도 있고 무엇보다 교구와 장난감을 적절히 수납해서 아이가 재밌는 공간으로 인식했음 하는 마음이다. 아래는 내가 참고한 (유치원) 언어..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