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35 아기 코막힘에 마플러스, 올바스 오일 사용 후기 겨울이 되면서 건조해져서 또리의 코가 또 막히기 시작하네요. 아기들은 어른보다 비강이 덜 발달이 되어서 훨씬 코가 잘 막힌다고 해요. 튜브를 입으로 빨아서 코를 빼내주는 코뻥제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점막이 약한 아기에게 자극적일까봐 쓰지 않았고요. 그리고 아기 코는 빼내도 금방 또 찬다고 하여 굳이 물리적으로 빼내지는 않았어요. 일회용 식염수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안구건조용 아님) 1회분이 큰 통으로 나오는데, 유통기한은 짧기에 이것도 아기한테 쓸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게 된 것이 나잘 스프레이 (Nasal Spray) 였어요. 네이절인데 나잘이라고 읽네요? 아마 의료계식 발음이 아닐까.. 콧 속에 칙 하고 뿌려주는 제품인데 이게 보존제가 첨가 된 것이 있고 첨가 안된 것이 있고 또 압이 .. 2020. 12. 12. 저렴한 기저귀, 가성비 기저귀 코멧베이비 코지핏 기저귀 장단점 신생아때는 피부가 예민할 것 같아서 비싼 기저귀를 사줬어요. 왠지 비싼게 좋을 거라는 믿음으로... 자주 갈아주는 기저귀는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지요 ㅎㅎ 또리는 10갤이고 하루에 8개 정도 갈아주어요. 나비잠 기저귀 핫딜뜨는거 기다렸다가 사다가 매번 핫딜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아예 저렴한 기저귀를 찾아보자 싶어서 노브랜드 기저귀도 사봤구요. 노브랜드는 써봤는데 엄청 뭉치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그 담에 찾은게 쿠팡 제품인데 에요. 그런데 시키고 보니 노브랜드와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게 아니겠어요? 아 망했네 싶었는데 ^^;; 왠걸, 쓰면 쓸수록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가성비 제품이니까 가격 먼저, 108매에 27,600원으로 1매당 256원이에요. 특징이라면 옆에 밴드가 쭉쭉 잘.. 2020. 12. 9. 소소한 주말의 풍경 (매천시장, 토구의 재발견, 당근마켓) 또리가 물고 빠는 블럭들을 깨끗하게 씻어 건조대에 말려두었어요. 햇볕이 금새 뽀송하게 물기를 말려주네요. 엄마는 또리랑 뒹굴뒹굴 행복한 아침 시간을 보냈어요. 또리에게 뽀뽀를 백번은 했는데 얼굴이 닳지나 않았을까 모르겠어요ㅎㅎ 좀 더 크면 엄마 뽀뽀도 싫어할테니, 아기때 많이 해주렵니다. 운동용으로 사 둔 TOGU의 재발견이에요. 아기를 안고 위에 올라서서 살짝 살짝씩 흔들어주면 바로 꿀잠이 든답니다. 칭얼거림도 없어요. 이걸 진작에 알았다면 신생아때부터 사용했을것을.... 바운서 대용치곤 좀 비싸려나요? 친정 서브용으로 구매한 걸음마 보조기예요. 아기가 넘어질 것 같아서 팔로 막아섰더니 제 팔을 걸음마 보조기 삼아 걷더라구요. 걸음마 보조기가 필요할 때가 되었구나를 직감했죠. 당근마켓에 접속했답니다. .. 2020. 11. 30. 100일의 성공, 맘스 다이어리 출판하다. (내가 사용한 팁) 애기 낳고 몸이 안 좋아지며 친정에서 요양을 하게 되었을 때, 조금씩 기력을 되찾으며 하루 하루 쓴 맘스 다이어리가 어느덧 100일 째 완성이 되어 첫 인쇄를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아기가 태어난 날 부터 작성을 했다면 백일되는 날까지 딱 맞추어 선사해 줄 수 있었을 텐데, 백일까진 정말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나는지라..^^ 조금 늦게 쓴게 아쉽네요. 조리원 동기를 통해 처음 맘스다이어리를 알게 되었고 그 때는 노하우가 없어서 사진 한장에 빼곡한 일기로 채우느라 번번히 실패하고 그만두고 말았답니다. 하루 수십장 찍는 아기 사진 중에서 단 하나를 고르는 것도 어려웠고, 제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기록을 해 두는 것도 어려웠어요. 내 일기라면 차라리 쓰기도 편하지 보통 아기에 대한 편지글이 되니까,.. 2020. 11. 23. 카페 담, 산엘아르카에서 아기와 비오는 날의 외출 늦가을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또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드라이브를 했어요. 아기 키우느라 잘 나오지 못하는 저랑 할머니를 배려한 할아버지의 아이디어였어요. 비는 내렸지만 오히려 공기는 맑았고 바람은 따뜻했답니다.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군이 그린 그림이 세 점 정도 걸려있는 이곳은 대구 유가사 근처의 이라는 곳이에요. 친정엄마의 강력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역시 핫플은 할줌마들이 젤 잘 아시는 것 같아요. ^^ 전이수 군의 그림이 따뜻해서 한 점 사고 싶었는데 제가 임신,출산을 하는 동안 서울에서 전시가 있었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가서 예쁜 그림들 찬찬히 구경하고 싶어요. 비가 세차게 내리는 카페 담의 모습이에요. 날씨 좋은 여름, 붉은 단풍이 수 놓은 가을날, 산책 겸 놀러 오면 참 좋을 것 .. 2020. 11. 19. [서평]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요. 넓직한 마음으로 포용을 하고, 이해를 하고, 다독이고, 돕고, 또 도움받으며 멋진 어른으로 살고 내 아이에게도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하지만 서른을 훌쩍 넘은 아직도 이성보단 감정이, 포용보다는 실망이 앞서기도 해요. 그릇이 이만큼인데 어쩌랴 생각하며 살다가도 더 나은 나 자신을 기대하며 욕심을 내보면서 책도 읽고 내려놓는 연습도 하고 그래요. 이게 제가 사는 어른이에요. 암튼 책은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같은건 아니구요. 저자의 일상 속에서 어른에게 필요한 덕목(?)같은 걸 캐치해내서 엮은 에세이에요. 그렇다고 거창한건 아니고 일상 속 소소한 배려나 소중한 것에 대한 발견 같은거지요. 통찰력이 엿보여.. 2020. 11. 19. 디럭스 유모차 에그 유모차 9개월 사용후기 출산 전에 구매한 에그 유모차인데 아기가 9개월인 지금까지 너모너모 잘 쓰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 새로 산 휴대용 유모차를 끌면서 역시 디럭스 유모차가 좋긴 하구나를 한번 느꼈고, 어제 아기 데리고 외출 하다가 에그 유모차의 핸들링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다가 산지 10개월만에 후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티비에 나온 유모차라고 하던데 제가 티비를 안봐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예쁘긴해도 그게 구매의 주된 이유는 아니었어요. 저한테 중요한건 첫째, 갓 태어난 울 아가 머리가 흔들리지 않을 안정감을 줄 안전한 유모차였어요. 그런데 에그유모차는 뉴본인서트(신생아용 이너시트)가 따로있어서 엄마 맘이 편했어요. 아기 낳기전에 몰랐던 갑툭튀 콘크리트 턱!!! 잘 닦여져 있는 줄 알았던 바닥이 아기 낳고 보니 턱도 많고 .. 2020. 11. 17. 9개월 아기와 엄마의 첫 문센수업 (오감놀이 재미팡팡) 저희 또리 처음으로 문센에 갔어요. 사실 사람이 얼마 없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코로나) 생각보다 아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출석부르고, 낱말카드 보고, 오감 놀이 두번 하니까 금새 50분이 후딱 갔어요. 엄마아빠들이 더 신나(야만 했)던 아기 문센이었어요. 리액션이 콘서트장 저리가라였답니다. ^^ 하필 간 날이 허수아비 컨셉이라 누더기 옷을 입었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연신 핸드폰 카메라를 눌렀고요, (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주셨어요...^^칭찬 맞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남편한테 카톡으로 전송하니 귀엽다고 다들 너무 좋아라하더라구요. 그런데 갔다오고 엄마는 넉다운되었어요. 짐싸랴 운전하랴 아기 반응 살피랴 내심 긴장했나봐요. 코로나땜에 다소 늦은 9갤에 처음 영접한 문센인데 무엇보다 아기가 낯도 안가.. 2020. 11. 14. 돌사진, 헤어메이크업 예약했어요. (다온재스튜디오, 아우룸메이크업) 아직 아기가 9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아직도 돌 촬영을 예약 안 했냐고 빨리해야지 괜찮은데는 벌써 찬다고 해서....!!! 생각치도 못하고 넋 놓고 있던 돌 촬영 스튜디오를 부랴부랴 알아보고 헤어메이크업까지 예약 완료했어요. 결혼식도 마음에 두던 예식장이 한 군데가 딱 있어서 운 좋게 그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마음 속에 찜해 둔 곳에서 찍을 수 있어 다행이에요. 바로 서촌에 위치한 한옥 스튜디오 다온재에요. 건축학 개론의 촬영지래요. 사진 찍고 영화보면 괜시리 반가울 것 같아요. 특히나 저희는 돌잔치를 생략하고 돌 사진만 찍고 여행 할 계획이기 때문에 돌 사진이 더욱 더 의미가 있네요.♡ 상담연락 드리면 아래 링크부터 보내주는데 견적, 구성,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어요. http.. 2020. 11. 9. 베이비브레짜 이유식 마스터기로 이유식 쉽게 만들기 * 저는 후기 이유식을 만들 예정이에요.* 1. 초기, 중기는 쌀가루를 불려 사용해주시고 2. 물의 양으로 되직함을 조절해주세요.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한큐브씩, 한우고기 두 큐브를 넣어줍니다. 한 큐브에 30g이에요. 베이비브레짜 이유식기로 이유식큐브 쉽게 만들기는 ▼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로 이유식 큐브 쉽게만들기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임신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유식은 당연히 사먹이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요 이유식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 junie0122.tistory.com 후기 이유식이라 흰 쌀밥 그대로 넣어줍니다. 저는 계량이 쉬운 햇반을 사용합니다. 물도 대충 1센치 정도 잠기도록 넣어줍니다.. 2020. 11. 3. 아기 CD플레이어로 에듀플레이어 EA30 구입했어요 21세기에 왠 CD플레이어? 했는데 아기 전집엔 무조건 CD가 딸려오더라구요. 앞으로 살 많은 아기 책들을 야무지게 이용하기 위해 괜찮은 CD플레이어를 폭풍검색했어요. CDP시장은 에듀플레이어와 인비오라는 중소기업이 꽉 잡고 있는 것 같았어요. 디자인도 무난한게 비슷했어요. 평도 비슷비슷.. FM라디오, 블루투스, CD재생, USB재생, 알람기능 이만하면 제가 원하는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어요. 가격은 6만원대에요. 구입하니까 스탠드는 딸려와요. 프리미엄 스탠드라고 액세서리를 팔지만 저는 이거면 충분해요. 액정화면은 위쪽에 있어요. 그래서 높은 곳에 두면 안보여서 좀 불편해요. 디자인이 이래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버튼은 직관적으로 생겨서 설명서를 볼 일도 딱히 없.. 2020. 11. 2.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로 이유식 큐브 쉽게만들기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임신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유식은 당연히 사먹이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요 이유식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식 만들때보다 이유식 큐브 만들 때 주로 씁니다. 마켓컬리에서 청경채, 비타민, 아욱,그리고 표고버섯과 브라운양송이를 샀어요. 이걸 냉장고에 두고 이유식 만들때마다 소진하면신선도가 떨어지겠지요? 그래서 구매 후에 한꺼번에 큐브를 만들어 놓아요. 지인이 귀찮지 않냐고 하길래 그때서야 큐브만드는게 귀찮은 일이라는걸 알았어요. 암튼 청경채 줄기 버리고 머리만 모아서 통에 담아요. 부품은 통, 칼날, 뚜껑으로 단촐해요. 찌기+자동믹서해서 15분 설정했어요. 물론 믹서는 수동으로도 할 수 있지만...굳이? (수동믹서는 이유.. 2020. 11. 2. 9개월 아기와 파주 신세계아울렛 나들이 날씨 좋은 가을 주말~ 또리 겨울 옷도 살겸해서 파주 신세계 아울렛으로 나들이를 갔다왔어요. 날씨도 공기도 넘 좋았어요♡ 마침 할로윈데이라서 할로윈 장식을 많이 봤어요. 사람들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아 돌아보기가 좋았어요. 아울렛이 가을 색깔로 예쁘게 물들었답니다. 다음주까지 단풍이 가장 예쁠 것 같아요. 밥 먹을 때 또리가 마침 낮잠을 자줘서 서두르지않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은 언제나 왜이리 스릴이 넘치는지, 맘 한구석이 콩닥콩닥해서 자꾸만 유모차 속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아기옷 보러 갭도 갔구요 갭에서 다운점퍼는 대략 3~4만원대였어요. 디자인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나왔고요. H&M은 겨울옷 종류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블루독, 밍크뮤, 래핑차일드 등 아기브랜.. 2020. 10. 31. 블루래빗 토이북 AS과정 지난 5월에 블루래빗 토이북을 CJ 몰에서 구매했어요. 또리 만 4개월쯤에 사서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거 안 샀음 뭐 갖고 놀아줬으려나 싶어요. 그런데 너무 잘 갖고 놀았는지 제품 세가지가 고장이 난게 아니겠어요? 한꺼번에 난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났었지요. 소리가 안나거나, 끊기거나 하는 문제였어요. 책도 AS가 되는 줄은 생각도 못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프뢰벨은 반값에 교체가 된다기에 블루래빗도 AS가 되나 하고 찾아보니 1년 이내 무상 교체가 된다고 합니다. 1. 구입처 고객센터로 문의했어요. 아마 구매내역과 구입날짜를 알아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cj mall 고객센터로 글을 남겼어요. 2. 상담사님이 친절히 답글 달아주시고 택배 예약을 해주셨어요. 3. 택배 수거.. 2020. 10. 30. 2020 코엑스 베이비페어 후기 2020년 마지막 코엑스 베페라는 이번 코베에 다녀왔어요. 매번하는 베페지만 아기꺼 쇼핑하는건 늘 씐나요! 이번 베페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대요. 출산 전에는 볼게 임산부 속옷밖에 없더니 출산 하고 나니 베페는 쇼핑천국이 되었어요 ㅋㅋ 이번엔 유모차 브랜드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얼마 전에 오프에서 구매한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도 괜찮은 가격에 있었어요. 전시상품은 완전 저렴하더라구요. 아직 또리 데리고 혼자 운전 한 적이 없는데 올리 카미러가 그리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구매해 보았답니다. 거울의 눈이 깜빡 거리는데 아기가 보면 울지 않는다네요. 과연? 양말은 꼭 베페와서 사요. 만원에 몇 켤레씩 하는 저렴함도 저렴함이지만 오프에선 대체 아기 양말을 안팔더라구요. 이번엔 겨울맞.. 2020. 10. 29. ZOOM을 이용한 원격 화상수업 후기 몇년 전 처음으로 원격화상수업을 경험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어디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빨리 화상수업의 시대가 도래 할 줄 몰랐습니다. 네.. 아무도 몰랐지요.. 코로나가 올 줄은요. 암튼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네요. 긍정적인 변화로 원격화상수업의 도입을 꼽고 싶어요. 얼마 전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 선배를 만나 화상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답니다. 특히 인강처럼 콘텐츠로 만들어 둘 수 있기 때문에 교사로서는 앵무새 처럼 같은 말을 반복 할 시간에 과제 첨삭 및 수업 준비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할 수 있고요. 그러나 어린이들, 초등 저학년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부모의 도움과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어요. zo.. 2020. 10. 19. [서평]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카카오브런치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어떤 영역이든 간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에서 쓰여진 글은 실제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전문가로부터 생생히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브랜딩'이라는 생소한 영역의 전문가가 카카오 브런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말해주는 'how to brand a business'는 실제적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었다. 특히나 교육기관을 운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어떤 점을 특화하고 생각하여 브랜딩해야 할 것인가를 대입하며 글을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또 이따금 고민들이 따라오기도 했다. 로고, 슬로건, 인테리어 등 가시적인 사항들보다 중요한건 매출증대, 즉 성과와 관련되는 사항들이어야한다.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 2020. 10. 13. 릿첼, 블루마마, 데일리라이크 이유식 스푼 비교 및 후기 국민 이유식 스푼이라그래서 묻거나 따지지 않고 샀지만한참 치발치발 쭙쭙 물고 빠는 아기에게 플라스틱 소재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어요. 게다가 초기 이유식 스푼치고 바디 길이가 길어서 아기가 숟가락 질겅이다가 목구멍이 찔려서 켁켁대기도 했고요. 스푼 헤드가 작아서 아기가 이유식과 친해질 수 있다는데아기의 먹는 양이 늘어나면 금방 숟가락에서 이유식이 흘러 지저분 해 질 수 있는 단점도 있어요. 암튼 왜 유명한건지 의문을 가진채 중기이유식 스푼으로 데일리라이크 봉봉으로 갈아탔어요. 색감이 예뻐서 많이 쓰는 이유식 스푼인 것 같아요.아기가 빠는 실리콘 스푼의 특성상 실리콘 재질을 따져서 구매하였습니다. '플래티넘 건식 실리콘' 이라는 점을 내세워 광고하는데 휘어봐도 하얗게 변하지 않는 고급 실리콘이라고 합니다. 아.. 2020. 10. 13.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