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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35

영등포 돌 답례떡 조선예가에서 했어요 아기 돌을 맞이해서 남편 직장에도 떡을 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을 떡도 따로 맞췄어요. 백일떡도 조선예가에서 했었는데 맛과 구성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만족한 곳이에요. 아기 50일에 이사와서 주위에 변변히 인사도 못드린지라, 예쁜 복주머니에 떡을 담아 드렸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색색깔로 곱게 포장된 옷을보고 너무 예쁘다~~ 하고 물개 박수를 쳤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어요. 최소 구입단위가 10개라서 10개를 주문했는데 포장이 예뻐서 그런지 풍성해 보이더라구요. 색깔은 이렇게 빨강, 분홍, 파랑, 노랑으로 4가지 종류였어요. 컬러감이 살짝 촌스럽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실제로 보는게 훨씬 예뻤어요. 복조리를 열면 작게 포장된 떡이 이렇게 두개가 포개어져서 들어있어요. 꽃송편, 경단.. 2021. 1. 21.
구글 애드센스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해결 후 승인 구글 애드센스를 두 번 승인 받은 사람은 아마 드물지 않을까 싶어요.제 경우에 첫번째는 글이 10개 정도일 때 신청한게 한번 만에 승인이 되었고,두 번째 신청한건 글 갯수가 150개 가량이었지만 '가치있는 인벤토리:콘텐츠 없음' 으로 반려되었어요. (부정클릭, 또는 예상되는 사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란이 뜨는데, 원인도 알려주지 않아서 무작정 기다리기 싫어서 탈퇴 후 재가입) 그래서 글의 갯수나 퀄리티 때문이 아니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어요. 구글 써치콘솔에서 싸이트 색인을 검색해보니 제 블로그 글 중 상당부분이 색인에서 제외되었어요. 그래서 색인 생성 요청을 한 후 재신청한 결과 며칠 만에 승인을 받았답니다.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몰라도 '제 경우에는' 승인을 받긴 했어요. 한 줄 요약: 구글 써치.. 2021. 1. 16.
아기 의자로 <뒹굴러 소파> 샀어요 아기침대와 매트를 사고나서 느끼는건데, 조그만게 뭘 알까싶은데도 자기영역은 알더라구요. 의자 역시 자기 자리임을 인지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하나 사면 오래 쓴다고 하여 장기간 보고 투자한 아이템이에요. 우드브라운 색상을 구매했어요. 무게감이 적당히 느껴져서 고급스러워보여요. 재질은 천으로 보이지만 만져보면 비닐같은 재질이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오염이 쉽게 싹 닦일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아기 소파 고르면서 일룸이냐 뒹굴러냐 엄청 고민하고 검색했었는데 일룸은 3년 정도 쓰면 가죽이 헤지고 가루가 떨어진다고 하여 바로 마음을 접었어요. 신혼 때 샀던 소파가 그래서 3년 쓰고 버린 기억이 있거든요. 하물며 아기 제품은 더욱더 그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요. (그 소파가 한샘.. 2021. 1. 13.
젖병추천! 유미(UMEE)젖병 1년 사용후기 & 소소한 팁 분유킬러 저희 아기가 11개월에 접어 들면서 스스로 분유량을 줄이네요.. 하루에 520ml을 먹던 아기가 480으로, 또 430으로. 처음에는 어디 안 좋은가 했는데 알고보니 이유식 양이 늘면서 분유를 끊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였어요. 돌이 되면 분유를 끊으라고 해서 짐짓 걱정했었는데, 알아서 줄여가니 엄마는 놀랍고 또 젖을 끊은 것도 아닌데 금방 커버린 것 같아서 내심 서운하기도 해요. 제가 유미젖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딱 하나에요. 배앓이가 없다 그래서요. 그런데 가운데에 고무링이 있어서 뺐다 끼웠다도 귀찮고, 잘 새고, 세척도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다 괜찮으니 우리 아기 배앓이만 없으면 좋겠다 싶어서 처음부터 그거 하나 믿고 선택한 젖병이에요. 배 아파하며 우는 아기 보며 힘이 드느니, 내.. 2021. 1. 11.
숲소리 나무블럭, 자동차 교구 후기 (블록놀이 팁) 맘스 다이어리에서는 50일 연속 일기쓰기를 성공하면 몇 가지 선물 중에 고를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숲소리 나무블럭+ 10% 구매할인권을 신청했고, 교통놀이 카테고리의 자동차교구를 구매했어요. 아기가 11개월 접어들더니 서랍을 여닫거나 타요버스를 밀고 당기는데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안전하게, 또 덜 요란스럽게 밀고 당기라고 자동차 교구를 골랐어요. 숲소리 싸이트를 들어가보니 주변에 아기 낳은 친구들에게 이름이나 메시지 각인해서 선물해도 괜찮겠더라구요. 천연 원목이라서 그런지 가격대가 있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다듬어진 천연원목이기에 믿음직한 것 같아요. 특히 어린 아기일 수록 뭐든 물고 빨고 하니까요. 인테리어로도 예쁠 것 같고 일단 제 맘에 쏙 들어서 다른 교구들도 탐나는게 많네.. 2021. 1. 10.
우리 아이의 신체적 특징 아시나요? (안전드림 지문사전등록) 베베숲 물티슈를 보다보니 경찰청X베베숲 콜라보로 미아 방지 캠페인을 하더라구요. 귀찮아서 미루다가 생각난김에 해야겠다 싶어서 드디어 했어요. 미아라니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혹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미리미리!! 저희 아가 특징은 손목 안쪽에 점이 있는데 심지어 아빠도 눈여겨보지 않아 모르던 아주 옅은 점이에요. 아이의 신체적 특징을 잘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안전드림 싸이트나 앱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어요. www.safe182.go.kr 안전Dream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전등록 신청 안내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 센터에서는 아동등의 실종을 방지하고 실종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하러 가기 www.safe182.go.kr 저희 아가는 아직 만.. 2021. 1. 5.
엘빈즈 vs 짱죽 vs 루솔 후기이유식 비교 중기이유식까지는 입자가 매우 중요했다면 후기부터는 영양싸움인 것 같아요.제가 해 줄 수 있는 재료가 한계가 있다보니 후기 들어서는 종종 시판 이유식을 사먹이곤 해요.루솔은 미리 사둔거고 쿠팡에서 앨빈즈, 짱죽을 쿠팡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기에 한번 주문해봤어요.저희 아기는 11개월이고 후기3단계 이유식을 먹고 있어요.     루솔 루솔은 200g이라 잘 먹는 저희 아가도 넉넉히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그러나 포장비닐이 한번에 잘 안떼진다는 점이 저에게는 아쉬웠어요. 분리수거 하려면 귀찮아서요.    유통기한은 2주 정도에요. 재료는 대부분 국내산이지만 유기농은 아니에요.쫀득한 질감이고 먹여보면 뭔가 재료가 타사 제품들에 비해 부실하다는 느낌이 살짝 있어요.그러나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듯해요. 후기3.. 2021. 1. 4.
이케아 3단 트롤리 1년 사용 후기, 깔끔하게 재정리 했어요. 다들 하나쯤 갖고 있다는 국민 기저귀 수납함, 이케아 3단 트롤리!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설레는 맘으로 구매 한 후에 조금씩 채워넣어, 아기가 잡고 서는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어요. 아마 기저귀를 떼더라도 아기용품 보관함으로, 또 부엌에서 야채 보관함으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출산 전에 처음으로 준비해뒀던 이케아 3단 트롤리의 모습이에요. 사실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몰라서 여기 저기서 받은 물티슈와 샘플 기저귀를 2,3층에 두고 체온계, 아기 로션, 그리고 비판텐같은 자잘한 것들을 맨 위에 올려두었지요. 그런데 막상 아기가 태어나니 물로 씻기게 되지 물티슈를 많이 사용 할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물티슈는 트롤리에서 빠지게 되었구요. 아기면봉, 나잘 스프레이, 손톱깎이, 수딩.. 2021. 1. 2.
육아맘의 하루를 수월하게 해주는 것들 "아기? 예쁘지. 근데 비싸. 너~~어무 비싸." 아기를 키우는데 엄마의 희생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제 친구가 한 말이에요. ㅎㅎ 아기가 생기고 저의 첫번째 희생은 TV를 못 본다는 것이었어요. 신생아 때는 아기가 소음으로 느낀다고 해서 보지 않았고, 조금 커서는 상호작용이 안되기 때문에 정서적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해서 보지 않고 있구요. 티비소리도 없는 적막한 집에서 아기와 저 둘이 엎치락 뒷치락 하는 동안, 제 육아를 조금 수월하게 해 주는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공유하고 싶어 글을 써봐요. 1. 잠자기 전에 다음날 먹을 걸 미리 준비해둬요. 먹는거 젤로 중요해요. 내가 밥먹고 힘을 내야 아프지 않고 아기를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내가 한 밥을 내가 차려 먹는 것도 입맛이 안 생기거니와, 나 .. 2020. 12. 29.
마커스앤마커스 말랑말랑 이유식 턱받이 좋네요 아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턱받이를 몇 번이나 바꿨는지 몰라요.딱딱한 실리콘부터, 방수형 턱받이, 그리고 테이블보까지 모두 덮는 일체형 턱받이, 긴팔, 반팔 모두 써봤어요.딱딱한 실리콘은 아기 목에 쓸려서 피부가 빨갛게 되어 처음부터 쓰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구요. 방수형 턱받이는 매번 씻고 말리는게 번거로워서 세탁기에 돌렸더니 방수 비닐이 찢어졌어요. 팔에 넣어 입는 턱받이는 이걸 세탁하나, 옷을 세탁하나 다른게 뭔가 하는 회의감을 주었어요. 마커스앤마커스 실리콘 턱받이는 실리콘이지만 가볍고 몰랑몰랑해서 아기한테 가볍더라구요.특히 초기이유식 할 때쯤 아기들은 너무 조그마하고 허리 가누어 앉기도 힘들어 보이는데,몸집만한 무거운 실리콘 턱받이를 목에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애처로워서요. 이 제품은 원래 실리콘.. 2020. 12. 27.
빕스 컬러 vs. 빕스 실리콘 디럭스 리뉴얼 전후 비교 출산준비를 하며 쪽쪽이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초유만 먹이고 단유를 하고 나니 산후조리원에서 아기한테 쪽쪽이를 물려주라고 했어요. 빠는 욕구가 충족이되어야 덜 우는데 저희 아기는 칭얼댄다고 쪽쪽이 없으면 어떻게 해줄 수 없다셔서 신생아도 쪽쪽이를 물어도 되나 하는 불안함에 해외논문까지 다 뒤졌는데 딱히 신생아는사용하면 안된다는 자료는 없더라구요. 그땐 쪽쪽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이마트에가서 신생아도 물 수 있는 젖꼭지를 샀어요. 쪽쪽이를 거부하는 아가도 있다는데 다행이 저희 아가는 싸구려 플라스틱 쪽쪽이도 잘 물어주었어요. 그러나 곧 올라오는 침독... 쪽쪽이 구조가 입모양을 따라 만들어져서 침이 입가에 다 번지고 피부가 빨갛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빕스 쪽쪽이는 침독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알려주어서.. 2020. 12. 24.
돌사진촬영 아우룸 메이크업/ 다온재 한옥 스튜디오 찐후기 아기가 생후 50일이 되면 낮밤을 알아서 돌보기가 훨씬 쉬워진다는데, 돌끝맘이 되면 이제 더 더욱 쉬워질까요? 벌써 저도 돌끝맘이 된다니 실감이 잘 나지 않아요. 돌사진은 아기가 아직 걷지 못하는 시기인 10~11개월에 가장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334일에 돌 촬영을 했어요. 메이크업: 아우룸 출장 메이크업 출장 메이크업은 처음 받아보았는데 약식으로 해 주실 줄 알았더니 커다란 메이크업 박스와 헤어 박스를 들고오셔서 전문적으로 해주셨어요. 웨딩 메이크업은 순수 청담점에서 했었는데 그때 만큼 예쁘게 잘 해주셨어요. 결혼식 메이크업으로도 손상이 없을 정도로요. 이러면 누가 돈내고 샵가냐고 했더니, 실장님이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때는 샵가서 받아야한다고 ㅋㅋ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되었고 해주시는 실장님.. 2020. 12. 22.
프뢰벨 사실려면 씽킹펜도 꼭 사세요 +씽킹펜 사용 설명서 미혼인 남동생에게 씽킹펜이 얼마일 것 같은지 물어보니, "음.. usb로 충전기능도 있고, 리딩 기능도 있단 말이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24500원?" 이러길래 "99000원이야!" 하고 말 해 줬네요. "이게???!" 네.. 이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기능도 없는 8기가짜리 펜이 mp3보다 비싸더라구요. 씽킹펜은 8Gb까지 저장이되고, 외장 메모리카드로 32Gb까지 확장 가능해요. (2020년에 용량 무엇) 세이펜 처럼 다른 책들과 호환도 되지 않고 프뢰벨 책에만 쓸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씽킹펜에 대해 부정적이였어요. 이야기는 엄마가 들려주면 되지 굳이 펜으로 찍어서 기계음으로 들려줘야하나? 하는 생각이였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중요한건 바로 음원이었어요. 프뢰벨의 .. 2020. 12. 20.
(기념일 선물 추천) 티파니 스마일 귀걸이 올 해는 코로나때문에 연말같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결혼기념일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또 제 생일도 눈 앞에 있고...해서 저는 겨울이 참 좋답니다. ^^ 겸사겸사하여 티파니의 스마일귀걸이를 선물받았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구매하였고 재고가 없어서 하루 기다린 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마음 속에 있던 귀걸이가 있었는데 착용하고보니 의외로 스마일귀걸이가 더 어울렸어요. 매장 직원분께서 그래서 악세사리는 직접 해봐야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누구나 무난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침이 가운데에 있지않고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귓볼에서 가장 예쁜 발란스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해요. 로즈골드랑 옐로우 중에서는 로즈가 압도적으로 잘 나간다고 하구요, 비교해 본 .. 2020. 12. 19.
휴대용 유모차 2020년형 해밀턴 X1 두 달 사용 리뷰 해밀턴x1제품을 사용한지 두달정도 되었어요. 마트용으로 차 트렁크에 두려고 샀는데 친정 서브용으로도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디럭스 유모차 브랜드만 알았는데, 휴대용 유모차브랜드는 또 다르더라구요. 낯설은 많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이 제가 원한 조건이었고 매장에서 추천해 주시는 제품이 해밀턴 x1이었어요. 디럭스보다 휴대용을 더 오래쓰게 될 것 같아서 제 손에 편한게 최고다 싶었어요. 그래서 오토폴딩기능이랑 자석 안전벨트를 보고 이거다 싶었지요. 한 눈에 보는 해밀턴 x1 의 기능들 특징이 많은 제품이지만, 써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제품의 장점 몇 가지가 있네요. 1. 뭐니뭐니 해도 매직 폴딩이라고 불리는 오토폴딩입니다 . 저 혼자도 뚝딱 접고 펴서 트렁크에 싣을 수 있어서 좋아요. 기내 반입도 된다고 하.. 2020. 12. 18.
압타밀 프로푸트라 후기, 그리고 1년치 분유값? 독일에 사는 친구가 압타밀을 임신 선물로 보내줘서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아기의 분유는 압타밀 프로푸트라로 정해졌어요.마침 압타밀=황금변이라는 공식도 있고 모유성분이랑 가장 유사한 분유라고 하여완분아기인 또리에게 먹이고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드디어 아기가 먹을 마지막 분유를 주문했어요. 분유는 언제까지 먹이는 건줄도 모르던 초보엄마가 돌 무렵까지 먹일 마지막 분유를 사기까지, 나름의 우여곡절도 있었답니다. 독일 내수용이라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배송이 오래걸려서 아기 밥은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고 정신차리고 제 때 맞춰 주문하는 성실한 엄마가 되었구요. 아기가 Pre단계를 먹던 때인데 갑자기 텀이 짧아지고 배고파해서 보니그 때가 바로 1단계가 필요한 시기더라구요.이렇게 몸소 겪으며 배워나갔어요. 압타밀 .. 2020. 12. 17.
유니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내의 구매 후기 유니프랜드라는 브랜드는 잘 몰랐는데 싸이트를 보니까 캐릭터복 위주로 귀여운게 많더라구요. 부담없는 가격에 실험정신을 뽐낼 수 있는 아동내의 브랜드인 것 같아요. 사실 빨간 산타복장이 너무 귀여워서 사려고 했는데 1+1 교차구매라 다른 상품도 사게 되었어요. 근데 클릭을 잘못해서 사고싶던건 정작 못사고 다른 것만 4벌이나 사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또리 겨울 내복 부자예요. 제가 구입한건 20수 후라이스 오가닉면 100%제품이에요. 20수 후라이스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해요. 면이 부들부들하진 않고 신축성이 강해서 쫄바지 같은 느낌이네요. 적당히 도톰해서 추운 겨울 실내복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또리 문센 갈 때나 키카 갈 때도 입혀갔는데 살짝 도톰하니 좋았어요. 단점이라면 상의 목 부분에 단추가 .. 2020. 12. 14.
[서평] 사교육없이 아빠가 아들 딸을 특목고,영재원 보낸 거꾸로 교육법 나와 남편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학창시절 부모님께 공부하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남편은 과외 한 번 받지않고 의대에 진학을 했고 나는 인서울 사범대를 나와 미국의 주립대에서 석사를 받았으니 자기주도적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 아이는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말자고 늘 이야기했다. (대신 삶에 도움이 되는 영어랑 수영은 알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나는 정말 아이가 꼴지를 해도 괜찮다. 내가 한 때는 꼴지였던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뭘 하든지 스스로 행복한 길을 찾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또한 교사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봐 온 결과 1등보다는 사회에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게 훨씬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그런데 아기를 낳고 나니 엄마로써의 책임감에 노파심이 생겼다..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