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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2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로 이유식 큐브 쉽게만들기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임신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유식은 당연히 사먹이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요 이유식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식 만들때보다 이유식 큐브 만들 때 주로 씁니다. 마켓컬리에서 청경채, 비타민, 아욱,그리고 표고버섯과 브라운양송이를 샀어요. 이걸 냉장고에 두고 이유식 만들때마다 소진하면신선도가 떨어지겠지요? 그래서 구매 후에 한꺼번에 큐브를 만들어 놓아요. 지인이 귀찮지 않냐고 하길래 그때서야 큐브만드는게 귀찮은 일이라는걸 알았어요. 암튼 청경채 줄기 버리고 머리만 모아서 통에 담아요. 부품은 통, 칼날, 뚜껑으로 단촐해요. 찌기+자동믹서해서 15분 설정했어요. 물론 믹서는 수동으로도 할 수 있지만...굳이? (수동믹서는 이유.. 2020. 11. 2.
9개월 아기와 파주 신세계아울렛 나들이 날씨 좋은 가을 주말~ 또리 겨울 옷도 살겸해서 파주 신세계 아울렛으로 나들이를 갔다왔어요. 날씨도 공기도 넘 좋았어요♡ 마침 할로윈데이라서 할로윈 장식을 많이 봤어요. 사람들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아 돌아보기가 좋았어요. 아울렛이 가을 색깔로 예쁘게 물들었답니다. 다음주까지 단풍이 가장 예쁠 것 같아요. 밥 먹을 때 또리가 마침 낮잠을 자줘서 서두르지않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은 언제나 왜이리 스릴이 넘치는지, 맘 한구석이 콩닥콩닥해서 자꾸만 유모차 속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아기옷 보러 갭도 갔구요 갭에서 다운점퍼는 대략 3~4만원대였어요. 디자인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나왔고요. H&M은 겨울옷 종류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블루독, 밍크뮤, 래핑차일드 등 아기브랜.. 2020. 10. 31.
블루래빗 토이북 AS과정 지난 5월에 블루래빗 토이북을 CJ 몰에서 구매했어요. 또리 만 4개월쯤에 사서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거 안 샀음 뭐 갖고 놀아줬으려나 싶어요. 그런데 너무 잘 갖고 놀았는지 제품 세가지가 고장이 난게 아니겠어요? 한꺼번에 난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났었지요. 소리가 안나거나, 끊기거나 하는 문제였어요. 책도 AS가 되는 줄은 생각도 못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프뢰벨은 반값에 교체가 된다기에 블루래빗도 AS가 되나 하고 찾아보니 1년 이내 무상 교체가 된다고 합니다. 1. 구입처 고객센터로 문의했어요. 아마 구매내역과 구입날짜를 알아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cj mall 고객센터로 글을 남겼어요. 2. 상담사님이 친절히 답글 달아주시고 택배 예약을 해주셨어요. 3. 택배 수거.. 2020. 10. 30.
2020 코엑스 베이비페어 후기 2020년 마지막 코엑스 베페라는 이번 코베에 다녀왔어요. 매번하는 베페지만 아기꺼 쇼핑하는건 늘 씐나요! 이번 베페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대요. 출산 전에는 볼게 임산부 속옷밖에 없더니 출산 하고 나니 베페는 쇼핑천국이 되었어요 ㅋㅋ 이번엔 유모차 브랜드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얼마 전에 오프에서 구매한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도 괜찮은 가격에 있었어요. 전시상품은 완전 저렴하더라구요. 아직 또리 데리고 혼자 운전 한 적이 없는데 올리 카미러가 그리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구매해 보았답니다. 거울의 눈이 깜빡 거리는데 아기가 보면 울지 않는다네요. 과연? 양말은 꼭 베페와서 사요. 만원에 몇 켤레씩 하는 저렴함도 저렴함이지만 오프에선 대체 아기 양말을 안팔더라구요. 이번엔 겨울맞.. 2020. 10. 29.
ZOOM을 이용한 원격 화상수업 후기 몇년 전 처음으로 원격화상수업을 경험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어디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빨리 화상수업의 시대가 도래 할 줄 몰랐습니다. 네.. 아무도 몰랐지요.. 코로나가 올 줄은요. 암튼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네요. 긍정적인 변화로 원격화상수업의 도입을 꼽고 싶어요. 얼마 전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 선배를 만나 화상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답니다. 특히 인강처럼 콘텐츠로 만들어 둘 수 있기 때문에 교사로서는 앵무새 처럼 같은 말을 반복 할 시간에 과제 첨삭 및 수업 준비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할 수 있고요. 그러나 어린이들, 초등 저학년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부모의 도움과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어요. zo.. 2020. 10. 19.
[서평]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카카오브런치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어떤 영역이든 간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에서 쓰여진 글은 실제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전문가로부터 생생히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브랜딩'이라는 생소한 영역의 전문가가 카카오 브런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말해주는 'how to brand a business'는 실제적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었다. 특히나 교육기관을 운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어떤 점을 특화하고 생각하여 브랜딩해야 할 것인가를 대입하며 글을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또 이따금 고민들이 따라오기도 했다. 로고, 슬로건, 인테리어 등 가시적인 사항들보다 중요한건 매출증대, 즉 성과와 관련되는 사항들이어야한다.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 2020. 10. 13.
릿첼, 블루마마, 데일리라이크 이유식 스푼 비교 및 후기 국민 이유식 스푼이라그래서 묻거나 따지지 않고 샀지만한참 치발치발 쭙쭙 물고 빠는 아기에게 플라스틱 소재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어요. 게다가 초기 이유식 스푼치고 바디 길이가 길어서 아기가 숟가락 질겅이다가 목구멍이 찔려서 켁켁대기도 했고요. 스푼 헤드가 작아서 아기가 이유식과 친해질 수 있다는데아기의 먹는 양이 늘어나면 금방 숟가락에서 이유식이 흘러 지저분 해 질 수 있는 단점도 있어요. 암튼 왜 유명한건지 의문을 가진채 중기이유식 스푼으로 데일리라이크 봉봉으로 갈아탔어요. 색감이 예뻐서 많이 쓰는 이유식 스푼인 것 같아요.아기가 빠는 실리콘 스푼의 특성상 실리콘 재질을 따져서 구매하였습니다. '플래티넘 건식 실리콘' 이라는 점을 내세워 광고하는데 휘어봐도 하얗게 변하지 않는 고급 실리콘이라고 합니다. 아.. 2020. 10. 13.
칫솔 치발기 베이비버디 후기 아기 스스로 칫솔질 가능한 신박템을 발견했네요. 칫솔과 치발기가 하나로 되어있어서 아기칫솔 사용 전에 쓰면 좋을 제품이에요. FDA가 승인하는 안전한 실리콘 사용, 이앓이 단계에 잇몸 마사지 해줌, 얼리거나 차게해서 사용가능, 식기세척기, 살균소독기 사용가능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섭게 생겨서 아기가 다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4개월부터 사용가능하다길래 한번 구매해보았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아기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생각보다 작고 귀여웠고 되게 부드러웠어요. 왠만한 치발기보다 더 부드러워요. 돌기부분을 입 안에 넣고 질겅질겅하면 시원한지 또리 혼자 잘 갖고 노네요. 가제수건으로 잇몸마사지해주면 싫어해서 밥 먹이고 이것도 일이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하다니 엄마는 넘 좋아요. 물기 조금 있도록 적셔서 주.. 2020. 10. 10.
아기랑 호캉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in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중에서도 여의도에 있는 메리어트는ㅊ아파트먼트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요.  호텔이지만 취식이 가능하고 오븐, 식기세척기에 세탁기, 건조기, 커트러리 등 없는게 없는 곳이에요.    특히나 기어다니는 아기가 있는 엄마에게는 넓은 마룻바닥이 있는 이 곳이 호캉스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싶어요. 혹시 몰라서 바닥 닦을 걸레도 챙겨갔는데 예상보다 바닥이 깨끗해서 믿음직 스러웠어요.   오븐 및 오븐용기도 있구요,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는 문 뒤에 숨어있어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세제는 직접 챙겨가거나 따로 구매해야 해요. 세제와 수세미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욕조뷰가 참 좋았는데...욕조에 몸 담구긴 커녕 애기 재워놓고 뻗었어요. 다들 동감하실거라 믿어요.   어메니티는 향으로 유명한 탄 제품 이에.. 2020. 10. 9.
아기 외출에 세이지 스푼풀 이유식 파우치 사용기 오늘은 이유식 Day에요. 이유식 큐브도 만들고 3일간 먹을 또리 이유식도 만들어요. 예쁘게 라벨링도 해주구요. 중기 이유식 하루 2회를 하는 동안에 외출이 어려웠어요. 시판을 사먹이긴 싫은 괜한 욕심도 있고, 집에서 먹여도 지저분해지는데 밖에서 먹이면 ... 생각도 하기 싫어서요. 그래서 쪽쪽 빨아먹는 이유식 파우치를 찾아보았어요. 여러브랜드에서 이유식 파우치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고른 건 세이지 스푼풀 제품이에요. 환경호르몬인 BPA free에 냉동실, 식세기 사용가능한 제품이에요. PVC도 없고 phathalate라는 플라스틱 첨가제도 없대요. (뭔진 모르지만 없다니까 좋은걸로ㅋㅋ) 파우치 쫘악 벌려서 정성껏 만든 엄마표 이유식을 담았어요. 180ml넣어도 남았어요. 옆면을 쫙 펼쳐주는게.. 2020. 10. 9.
산후 필라테스 4개월, 복직근이개 드디어 닫히다 출산 후 약 120일, 만 3개월을 꽉 채운 후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보통은 6개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강사님이 6개월이면 몸이 출산 후의 상태로 굳어서 교정을 하기가 어렵다고 하고, 100일이 넘으면 괜찮다고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다만 저는 재활의학 전공자이면서 산후 필라테스 티칭 경력이 오래 된 분, 강사양성 교육을 직접 하시는 분으로 찾았어요.) 그 때 부터 4개월간 25번의 1:1 레슨을 받았어요. 주로 초점을 맞추었던 부분들은 아래와 같아요. 1)밸런스 (코어) 2)고관절 3)등근육 4)골반, 허벅지 앞/뒤 근육 5) 갈비뼈회전 저는 걸을 때 왼쪽 발이 자꾸 바깥으로 틀어졌는데 골반이 틀어지면서 왼쪽 고관절에 힘이 더 들어가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레슨 받을 때 마다 온 몸이 덜덜 떨리고.. 2020. 9. 22.
두상베개 니노필로우 S사이즈에서 M사이즈까지 또리가 곧 8개월이 되어요. 머리도 몸도 더 큰 만큼다른 사이즈의 베개가 필요한 것 같아서 S사이즈의 니노필로우를 M사이즈로 교체했어요. 왼쪽이 M사이즈, 오른쪽이 S사이즈에요. 차이가 뭔지 보이시나요?아기 두상이 들어갈 원의 위치가M사이즈는 좀 더 위에 올라가서 목을 탄탄히 받쳐줘요. 둘 의 크기는 같지만 원의 위치가 달라요. Q. 두개의 베개중 M사이즈 베개는?정답은~ 오른쪽입니다. S 사이즈보다 높이가 더 높고 도톰해요. 크기가 사진에선 약간 달라보이는데 같아요.그래서 S사이즈의 베개 커버를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니노필로우는 커버도 돈인지라... S사이즈는 0~10개월까지 사용을 권장하지만7개월쯤 되니 아기에겐 좀 낮고 불편해보였어요. 확실히 M사이즈가 안정적여보여요. 패키징은 S나 M이나 같네.. 2020. 9. 19.
서평 내 그림자에게 말걸기 내 안의 나를 찾는 그림자 대면 훈련 "부모로서 아이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부모 자신의 '살지 못한 삶'을 자각하는 것이다." 책은 내 안에 묻혀있는 잠재력을 알아보는 설문의 글로 시작되는데요, 첫번째 질문부터 대답하기가 어려웠어요. '내 삶의 방식에 만족한다. ' Yes or No?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사시나요? 설문은 4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외적인 삶 (outer life) -행함 내적인 삶(Inner life) - 나 혹은 사람들과의 관계 심층의 삶(deeper life) - 직관, 창조적인 측면과의 과계 영적인 삶(greater life)- 핵심가치, 큰 뜻과의 관계 이 중 점수가 낮은 것이 자기가 갖고 있는 잠재력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6개월간 어떤 면에서의 노력을 할 것인가?.. 2020. 9. 17.
아기 샴푸캡 오케이베이비 히포 추천 구매 이유 무던한 성격의 또리가 처음으로 거부하는 물건이 생겼으니 그 이름은 샴푸캡, 익숙하게 만들어 주려고 물 밖에서 장난감 처럼 까꿍도 해주고 갖고 놀게도 했지만 그 때 뿐, 머리에 씌워보니 짜증을 오만상 냈어요. '이 정도로 싫어하는 거면 그냥 씌우지 말자' '눕혀서 머리 감기자'는 볼멘 소리가 가족 내에서 여기저기 있었지만 언제까지 신생아처럼 눕혀서 안고 머리를 감길 수는 없다, 눕혀서 감기는 것도 싫어하지 않느냐, 하는 엄마의 강단으로 다른 샴푸캡을 검색하기 시작, 그리하야 여러 샴푸캡이 물망에 올랐으니....버드시아, 뽀로로, 릴린져... 등등 일일이 검색해서 후기를 읽고 단점을 파악하다가 눈에 들어온 한 엄마의 후기 "아이가 이 제품만 유일하게 거부하지 않아요" 속는셈 치고 오케이베이비 히포.. 2020. 9. 13.
서평 프랑스 아이처럼 미국인 작가가 프랑스에 거주하며 미국과 프랑스 육아를 비교하여 깨닳은 내용을 쓴 책입니다. 저 역시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미국식 교육은 실리적이며 자율성,독립성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연습을 하며 서서히 홀로서기하는 교육이랄까요?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라고 하구요. 프랑스식 교육은 책에서 봤을 때 엄격하게 제한을 주되 그 속에서 자율성을 주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굉장히 현실 지향적이라서 일찍부터 허용되는 것, 되지 않는 것의 구분을 확실히 하고요. 좌절감 역시 스스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걸로 생각해서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가르쳐요. 유럽의 동화들도 너무 현실적이고 어둡고 그렇잖아요? 어릴 때 부터 삶의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는걸 그대로 알려주더.. 2020. 9. 13.
나비잠 기저귀 5종 비교 기저귀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던 저는 조리원에서 쓰던 기저귀를 그대로 썼어요. 그게 하기스 네이쳐메이드였고요, 좋은건지 나쁜지도 모르고 그냥 썼어요. 쓰다보니 하기스 네이쳐메이드 '밤부'라인이라고 있길래 왠지 몇 천원 더 비싸면 아기한테 더 좋을 것 같아서 쿠팡으로 시켰었는데... 핫딜로 기저귀 사는 지금 생각하니 바보 짓이었어요^^ 신생아때는 사실 비싼 것도 필요없어요. 저렴한거 사서 자주 갈아주면 최고~ 그러다가 누가 그러더라구요. 하기스는 소변냄새가 너무 심해서 별로라고요. 앗, 원래 기저귀는 그런 줄 알았던 제게 다른 기저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나비잠은 저한테는 듣보잡 브랜드였는데 주위에서 다들 추천하길래 한번 써봤다가 종류별로 다 쓰고 정착하게 되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가격 비교.. 2020. 9. 4.
스토케 트립트랩 베이비쿠션과 즐거운 이유식 시간 ▶︎관련글 20.08.02 - [리뷰/육아템 리뷰] - 스토케 트립트랩 사용기와 구매 가격정보 스토케 하이체어 제품을 사용한지도 한 달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 구매할 때 맘스홀*에 폭풍 검색을 해 본 결과 이유식 먹이면 어차피 쿠션까지 씻기 힘들고 귀찮다고 안 사도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의자만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베이비시트 안에서 안정감없이 흔들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배 앞, 옆을 수건으로 말아 넣고 고정을 시켰답니다. (위의 사진 참고) 뭐 나름 고정이야 잘 되었는데... 언제까지 수건을 끼워 줄 수도 없고, 무엇보다 '쿠션있는 의자와 없는 의자, 나는 어떤 의자에 앉고 싶을까?' 생각해보니 당연 전자가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왕 쓰는 돈 7만원짜리 쿠션도 사주자~ 싶어서 스토케 트립트.. 2020. 9. 1.
6개월아기 그로미미 빨대컵과 친해지기 또리가 6갤이 되고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을 일부러라도 먹일 필요성이 생겼어요. 중기이유식 1단계가 되고 하루 2회 이유식을 먹으니 응아가 끙아가 되어서... 원래는 이유식 숟가락으로 물을 먹였고 아기는 신장이 약하다고 해서 쫄보처럼 두세숟갈만 먹었여요. 맘마 먹기 전에 목 좀 축이라고 주는 정도였답니다. 이름을 제일 많이 들어 본 그로미미 빨대컵으로 골랐어요.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12,240원입니다. 바로 다음 날 도착했고요. 1단계는 보통 스파우트컵을 쓰는데요아이들이 빨대컵 주면 금방 적응한다고 해서 그냥 바로 추 안 달린 빨대컵으로 샀어요.어차피 앉아서 먹기 땜에요. 첨엔 적응을 못하고 빨아 당기는데 물은 나오지 않는 상태였어요.물이 딸려가다가 힘을 못받아서 다시 내려오고 그랬어요..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