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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73

2020 코엑스 베이비페어 후기 2020년 마지막 코엑스 베페라는 이번 코베에 다녀왔어요. 매번하는 베페지만 아기꺼 쇼핑하는건 늘 씐나요! 이번 베페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대요. 출산 전에는 볼게 임산부 속옷밖에 없더니 출산 하고 나니 베페는 쇼핑천국이 되었어요 ㅋㅋ 이번엔 유모차 브랜드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얼마 전에 오프에서 구매한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도 괜찮은 가격에 있었어요. 전시상품은 완전 저렴하더라구요. 아직 또리 데리고 혼자 운전 한 적이 없는데 올리 카미러가 그리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구매해 보았답니다. 거울의 눈이 깜빡 거리는데 아기가 보면 울지 않는다네요. 과연? 양말은 꼭 베페와서 사요. 만원에 몇 켤레씩 하는 저렴함도 저렴함이지만 오프에선 대체 아기 양말을 안팔더라구요. 이번엔 겨울맞.. 2020. 10. 29.
ZOOM을 이용한 원격 화상수업 후기 몇년 전 처음으로 원격화상수업을 경험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어디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빨리 화상수업의 시대가 도래 할 줄 몰랐습니다. 네.. 아무도 몰랐지요.. 코로나가 올 줄은요. 암튼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네요. 긍정적인 변화로 원격화상수업의 도입을 꼽고 싶어요. 얼마 전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 선배를 만나 화상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답니다. 특히 인강처럼 콘텐츠로 만들어 둘 수 있기 때문에 교사로서는 앵무새 처럼 같은 말을 반복 할 시간에 과제 첨삭 및 수업 준비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할 수 있고요. 그러나 어린이들, 초등 저학년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부모의 도움과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어요. zo.. 2020. 10. 19.
[서평]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카카오브런치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어떤 영역이든 간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에서 쓰여진 글은 실제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전문가로부터 생생히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브랜딩'이라는 생소한 영역의 전문가가 카카오 브런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말해주는 'how to brand a business'는 실제적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었다. 특히나 교육기관을 운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어떤 점을 특화하고 생각하여 브랜딩해야 할 것인가를 대입하며 글을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또 이따금 고민들이 따라오기도 했다. 로고, 슬로건, 인테리어 등 가시적인 사항들보다 중요한건 매출증대, 즉 성과와 관련되는 사항들이어야한다.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 2020. 10. 13.
릿첼, 블루마마, 데일리라이크 이유식 스푼 비교 및 후기 국민 이유식 스푼이라그래서 묻거나 따지지 않고 샀지만한참 치발치발 쭙쭙 물고 빠는 아기에게 플라스틱 소재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어요. 게다가 초기 이유식 스푼치고 바디 길이가 길어서 아기가 숟가락 질겅이다가 목구멍이 찔려서 켁켁대기도 했고요. 스푼 헤드가 작아서 아기가 이유식과 친해질 수 있다는데아기의 먹는 양이 늘어나면 금방 숟가락에서 이유식이 흘러 지저분 해 질 수 있는 단점도 있어요. 암튼 왜 유명한건지 의문을 가진채 중기이유식 스푼으로 데일리라이크 봉봉으로 갈아탔어요. 색감이 예뻐서 많이 쓰는 이유식 스푼인 것 같아요.아기가 빠는 실리콘 스푼의 특성상 실리콘 재질을 따져서 구매하였습니다. '플래티넘 건식 실리콘' 이라는 점을 내세워 광고하는데 휘어봐도 하얗게 변하지 않는 고급 실리콘이라고 합니다. 아.. 2020. 10. 13.
칫솔 치발기 베이비버디 후기 아기 스스로 칫솔질 가능한 신박템을 발견했네요. 칫솔과 치발기가 하나로 되어있어서 아기칫솔 사용 전에 쓰면 좋을 제품이에요. FDA가 승인하는 안전한 실리콘 사용, 이앓이 단계에 잇몸 마사지 해줌, 얼리거나 차게해서 사용가능, 식기세척기, 살균소독기 사용가능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섭게 생겨서 아기가 다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4개월부터 사용가능하다길래 한번 구매해보았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아기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생각보다 작고 귀여웠고 되게 부드러웠어요. 왠만한 치발기보다 더 부드러워요. 돌기부분을 입 안에 넣고 질겅질겅하면 시원한지 또리 혼자 잘 갖고 노네요. 가제수건으로 잇몸마사지해주면 싫어해서 밥 먹이고 이것도 일이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하다니 엄마는 넘 좋아요. 물기 조금 있도록 적셔서 주.. 2020. 10. 10.
아기랑 호캉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in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중에서도 여의도에 있는 메리어트는ㅊ아파트먼트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요. 호텔이지만 취식이 가능하고 오븐, 식기세척기에 세탁기, 건조기, 커트러리 등 없는게 없는 곳이에요. 특히나 기어다니는 아기가 있는 엄마에게는 넓은 마룻바닥이 있는 이 곳이 호캉스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싶어요. 혹시 몰라서 바닥 닦을 걸레도 챙겨갔는데 예상보다 바닥이 깨끗해서 믿음직 스러웠어요. 오븐 및 오븐용기도 있구요,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는 문 뒤에 숨어있어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세제는 직접 챙겨가거나 따로 구매해야 해요. 세제와 수세미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욕조뷰가 참 좋았는데... 욕조에 몸 담구긴 커녕 애기 재워놓고 뻗었어요. 다들 동감하실거라 믿어요. 어메니티는 향으로 유명한 탄 제품 이에요. 이거 보니.. 2020. 10. 9.
아기 외출에 세이지 스푼풀 이유식 파우치 사용기 오늘은 이유식 Day에요. 이유식 큐브도 만들고 3일간 먹을 또리 이유식도 만들어요. 예쁘게 라벨링도 해주구요. 중기 이유식 하루 2회를 하는 동안에 외출이 어려웠어요. 시판을 사먹이긴 싫은 괜한 욕심도 있고, 집에서 먹여도 지저분해지는데 밖에서 먹이면 ... 생각도 하기 싫어서요. 그래서 쪽쪽 빨아먹는 이유식 파우치를 찾아보았어요. 여러브랜드에서 이유식 파우치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고른 건 세이지 스푼풀 제품이에요. 환경호르몬인 BPA free에 냉동실, 식세기 사용가능한 제품이에요. PVC도 없고 phathalate라는 플라스틱 첨가제도 없대요. (뭔진 모르지만 없다니까 좋은걸로ㅋㅋ) 파우치 쫘악 벌려서 정성껏 만든 엄마표 이유식을 담았어요. 180ml넣어도 남았어요. 옆면을 쫙 펼쳐주는게.. 2020. 10. 9.
두상베개 니노필로우 S사이즈에서 M사이즈까지 또리가 곧 8개월이 되어요. 머리도 몸도 더 큰 만큼다른 사이즈의 베개가 필요한 것 같아서 S사이즈의 니노필로우를 M사이즈로 교체했어요. 왼쪽이 M사이즈, 오른쪽이 S사이즈에요. 차이가 뭔지 보이시나요?아기 두상이 들어갈 원의 위치가M사이즈는 좀 더 위에 올라가서 목을 탄탄히 받쳐줘요. 둘 의 크기는 같지만 원의 위치가 달라요. Q. 두개의 베개중 M사이즈 베개는?정답은~ 오른쪽입니다. S 사이즈보다 높이가 더 높고 도톰해요. 크기가 사진에선 약간 달라보이는데 같아요.그래서 S사이즈의 베개 커버를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니노필로우는 커버도 돈인지라... S사이즈는 0~10개월까지 사용을 권장하지만7개월쯤 되니 아기에겐 좀 낮고 불편해보였어요. 확실히 M사이즈가 안정적여보여요. 패키징은 S나 M이나 같네.. 2020. 9. 19.
서평 내 그림자에게 말걸기 내 안의 나를 찾는 그림자 대면 훈련 "부모로서 아이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부모 자신의 '살지 못한 삶'을 자각하는 것이다." 책은 내 안에 묻혀있는 잠재력을 알아보는 설문의 글로 시작되는데요, 첫번째 질문부터 대답하기가 어려웠어요. '내 삶의 방식에 만족한다. ' Yes or No?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사시나요? 설문은 4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외적인 삶 (outer life) -행함 내적인 삶(Inner life) - 나 혹은 사람들과의 관계 심층의 삶(deeper life) - 직관, 창조적인 측면과의 과계 영적인 삶(greater life)- 핵심가치, 큰 뜻과의 관계 이 중 점수가 낮은 것이 자기가 갖고 있는 잠재력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6개월간 어떤 면에서의 노력을 할 것인가?..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