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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73

<지금 나, 방향찾기> 서울시 청년지원 프로그램 참여하다. 서울시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자기이해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아직도 아슬하게 청년이라 좋으네요. 허허..) 오프라인 수업이라면 또리를 두고 참여하지 못했을텐데 원데이 온라인클래스라서 친정에와서도 들을 수 있었어요. 수업은 zoom으로 진행이 되었구요. 수업 한시간 전 URL을 보내주는데 링크타고 들어가면 돼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안다는게 참 막연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알아야 관계를 맺을 때도, 일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했어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내 강점은 무엇인지 말이에요. 내가 생각하는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내 자신의 상위 가치를 찾는 단어 사전이에요. 생각해보니 저는 책임, 약속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2020. 11. 25.
100일의 성공, 맘스 다이어리 출판하다. (내가 사용한 팁) 애기 낳고 몸이 안 좋아지며 친정에서 요양을 하게 되었을 때, 조금씩 기력을 되찾으며 하루 하루 쓴 맘스 다이어리가 어느덧 100일 째 완성이 되어 첫 인쇄를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아기가 태어난 날 부터 작성을 했다면 백일되는 날까지 딱 맞추어 선사해 줄 수 있었을 텐데, 백일까진 정말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나는지라..^^ 조금 늦게 쓴게 아쉽네요. 조리원 동기를 통해 처음 맘스다이어리를 알게 되었고 그 때는 노하우가 없어서 사진 한장에 빼곡한 일기로 채우느라 번번히 실패하고 그만두고 말았답니다. 하루 수십장 찍는 아기 사진 중에서 단 하나를 고르는 것도 어려웠고, 제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기록을 해 두는 것도 어려웠어요. 내 일기라면 차라리 쓰기도 편하지 보통 아기에 대한 편지글이 되니까,.. 2020. 11. 23.
[서평]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요. 넓직한 마음으로 포용을 하고, 이해를 하고, 다독이고, 돕고, 또 도움받으며 멋진 어른으로 살고 내 아이에게도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하지만 서른을 훌쩍 넘은 아직도 이성보단 감정이, 포용보다는 실망이 앞서기도 해요. 그릇이 이만큼인데 어쩌랴 생각하며 살다가도 더 나은 나 자신을 기대하며 욕심을 내보면서 책도 읽고 내려놓는 연습도 하고 그래요. 이게 제가 사는 어른이에요. 암튼 책은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같은건 아니구요. 저자의 일상 속에서 어른에게 필요한 덕목(?)같은 걸 캐치해내서 엮은 에세이에요. 그렇다고 거창한건 아니고 일상 속 소소한 배려나 소중한 것에 대한 발견 같은거지요. 통찰력이 엿보여.. 2020. 11. 19.
디럭스 유모차 에그 유모차 9개월 사용후기 출산 전에 구매한 에그 유모차인데 아기가 9개월인 지금까지 너모너모 잘 쓰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 새로 산 휴대용 유모차를 끌면서 역시 디럭스 유모차가 좋긴 하구나를 한번 느꼈고, 어제 아기 데리고 외출 하다가 에그 유모차의 핸들링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다가 산지 10개월만에 후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티비에 나온 유모차라고 하던데 제가 티비를 안봐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예쁘긴해도 그게 구매의 주된 이유는 아니었어요. 저한테 중요한건 첫째, 갓 태어난 울 아가 머리가 흔들리지 않을 안정감을 줄 안전한 유모차였어요. 그런데 에그유모차는 뉴본인서트(신생아용 이너시트)가 따로있어서 엄마 맘이 편했어요. 아기 낳기전에 몰랐던 갑툭튀 콘크리트 턱!!! 잘 닦여져 있는 줄 알았던 바닥이 아기 낳고 보니 턱도 많고 .. 2020. 11. 17.
돌사진, 헤어메이크업 예약했어요. (다온재스튜디오, 아우룸메이크업) 아직 아기가 9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아직도 돌 촬영을 예약 안 했냐고 빨리해야지 괜찮은데는 벌써 찬다고 해서....!!! 생각치도 못하고 넋 놓고 있던 돌 촬영 스튜디오를 부랴부랴 알아보고 헤어메이크업까지 예약 완료했어요. 결혼식도 마음에 두던 예식장이 한 군데가 딱 있어서 운 좋게 그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마음 속에 찜해 둔 곳에서 찍을 수 있어 다행이에요. 바로 서촌에 위치한 한옥 스튜디오 다온재에요. 건축학 개론의 촬영지래요. 사진 찍고 영화보면 괜시리 반가울 것 같아요. 특히나 저희는 돌잔치를 생략하고 돌 사진만 찍고 여행 할 계획이기 때문에 돌 사진이 더욱 더 의미가 있네요.♡ 상담연락 드리면 아래 링크부터 보내주는데 견적, 구성,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어요. http.. 2020. 11. 9.
베이비브레짜 이유식 마스터기로 이유식 쉽게 만들기 * 저는 후기 이유식을 만들 예정이에요.* 1. 초기, 중기는 쌀가루를 불려 사용해주시고 2. 물의 양으로 되직함을 조절해주세요.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한큐브씩, 한우고기 두 큐브를 넣어줍니다. 한 큐브에 30g이에요. 베이비브레짜 이유식기로 이유식큐브 쉽게 만들기는 ▼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로 이유식 큐브 쉽게만들기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임신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유식은 당연히 사먹이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요 이유식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 junie0122.tistory.com 후기 이유식이라 흰 쌀밥 그대로 넣어줍니다. 저는 계량이 쉬운 햇반을 사용합니다. 물도 대충 1센치 정도 잠기도록 넣어줍니다.. 2020. 11. 3.
아기 CD플레이어로 에듀플레이어 EA30 구입했어요 21세기에 왠 CD플레이어? 했는데 아기 전집엔 무조건 CD가 딸려오더라구요. 앞으로 살 많은 아기 책들을 야무지게 이용하기 위해 괜찮은 CD플레이어를 폭풍검색했어요. CDP시장은 에듀플레이어와 인비오라는 중소기업이 꽉 잡고 있는 것 같았어요. 디자인도 무난한게 비슷했어요. 평도 비슷비슷.. FM라디오, 블루투스, CD재생, USB재생, 알람기능 이만하면 제가 원하는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어요. 가격은 6만원대에요. 구입하니까 스탠드는 딸려와요. 프리미엄 스탠드라고 액세서리를 팔지만 저는 이거면 충분해요. 액정화면은 위쪽에 있어요. 그래서 높은 곳에 두면 안보여서 좀 불편해요. 디자인이 이래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버튼은 직관적으로 생겨서 설명서를 볼 일도 딱히 없.. 2020. 11. 2.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로 이유식 큐브 쉽게만들기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임신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유식은 당연히 사먹이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요 이유식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유식 만들때보다 이유식 큐브 만들 때 주로 씁니다. 마켓컬리에서 청경채, 비타민, 아욱,그리고 표고버섯과 브라운양송이를 샀어요. 이걸 냉장고에 두고 이유식 만들때마다 소진하면신선도가 떨어지겠지요? 그래서 구매 후에 한꺼번에 큐브를 만들어 놓아요. 지인이 귀찮지 않냐고 하길래 그때서야 큐브만드는게 귀찮은 일이라는걸 알았어요. 암튼 청경채 줄기 버리고 머리만 모아서 통에 담아요. 부품은 통, 칼날, 뚜껑으로 단촐해요. 찌기+자동믹서해서 15분 설정했어요. 물론 믹서는 수동으로도 할 수 있지만...굳이? (수동믹서는 이유.. 2020. 11. 2.
블루래빗 토이북 AS과정 지난 5월에 블루래빗 토이북을 CJ 몰에서 구매했어요. 또리 만 4개월쯤에 사서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거 안 샀음 뭐 갖고 놀아줬으려나 싶어요. 그런데 너무 잘 갖고 놀았는지 제품 세가지가 고장이 난게 아니겠어요? 한꺼번에 난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났었지요. 소리가 안나거나, 끊기거나 하는 문제였어요. 책도 AS가 되는 줄은 생각도 못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프뢰벨은 반값에 교체가 된다기에 블루래빗도 AS가 되나 하고 찾아보니 1년 이내 무상 교체가 된다고 합니다. 1. 구입처 고객센터로 문의했어요. 아마 구매내역과 구입날짜를 알아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cj mall 고객센터로 글을 남겼어요. 2. 상담사님이 친절히 답글 달아주시고 택배 예약을 해주셨어요. 3. 택배 수거..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