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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45

16개월 아기 일과와 발달사항 일과 7:00 기상 따뜻한 우유 120~130ml 8:00 아침 전복이나 소고기죽 먹였었는데 최근에 지겨워하는 것 같아서 주먹밥, 바나나 넣은 오트밀 번갈아가며 주고 있어요. 10:00 간식 1 고구마 또는 치즈+과일 11:00~1:00 낮잠 1:00 점심 3:00 간식 2 오전에 치즈를 안 먹었다면 요거트, 또는 쌀과자+쥬스, 또는 과일 5:00~6:00 저녁 9:00 취침 발달사항 1. 높은 곳을 스스로 올라갈 수 있어요. 팔 힘이 세져서 높은 곳을 자유롭게 올라가요. 15개월 때도 올라가려고 했었는데 성공률은 높지 않았었거든요. 대신 아무데나 다 올라가려고 해서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책상 의자에 올라가서 책상 위로 올라가는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해외 사이트에서 'watch them like.. 2021. 6. 26.
초보엄마가 알아야 할 기저귀에 관한 사실 10가지 1. 허벅지나 배에 밴딩자국이 남는다.그렇다면 배에 맞추는지 허벅지에 맞추는지? - 허리는 밴드로 조절이 가능해서 허벅지에 맞춥니다. 2. 기저귀가 엉덩이 사이로 모인다. 허벅지가 기저귀에 비해 통통하면 기저귀가 엉덩이쪽으로 모여요. 그럴 때는 한단계 사이즈 업! 3. 자꾸 샌다. 기저귀가 커도 새지만 작아도 새요. 샘 방지선을 잘 펴고 채워도 샌다면 사이즈 업! 4. 밴드형은 팬티형보다 더 잘 새요. 5. 팬티형으로 갈아타는 시기뒤집기 시작하고 아기가 뒤척여서 기저귀 할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팬티형이 정답입니다. 6. 기저귀 비닐에 제시된 권장 사이즈는 대략적인 수치일 뿐이다.아기마다 신체 사이즈와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엄마가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갈아줘야해요. 예를들어 8-12키로가 권장 사이즈면 .. 2021. 6. 18.
엄마표 색깔공 넣기 교구 만드는 방법 색깔공을 넣을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어요. 집에 색깔공이 여러 개가 있는데 매번 흩어진 공들을 찾아서 정리하기가 번거로웠거든요. 아기가 쏘옥 하고 넣어서 알아서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큰 그림!! 그러나 명분적으로는 색깔 인지, 색의 일대일대응, 분류와 수개념의 발달, 소근육발달, 협응력 등의 장점이 있어요. 준비물: 카드보드상자 (신발박스), 커터칼, 딱풀, 색종이 1. 애벌레의 몸통이 될 원을 그려요. 원을 예쁘게 그릴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색종이로 덮을거라서 대략적인 가이드가 될 원을 그려요. ※ 정사각형 상자보다는 직사각형 상자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공이 들어갈 구멍을 많이 뚫을 수 있어요. 2. 원 안에 작은 원을 그려요. 크기 개념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공보다 작은 .. 2021. 6. 13.
유해성분 검출 어린이 물감 리스트 '친환경, 무독성' 타이틀을 달고 판매한 그림물감 20개 중 5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와 메틸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되었어요. 폼알데하이드는 발암물질 1군에 속한다고 하네요. 기준치를 넘지 않았지만 5개중 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어요. 크레욜라, 타이거 아티스트, 핑크퐁 제품이구요. MIT는 메틸이소치아졸리논인데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 문제가 된 성분으로 살균제, 방부제로 쓰이며 5개중에 4개 제품이나 기준치 초과했다고합니다. 빼꼼, 타이거 아티스트,핑크퐁, 크레알 제품이에요. 얼마 전 다이소 욕조 사태 때 생각만 하면 피꺼솟인데 (저희 아기가 사용했으므로) 또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양심적으로 친환경 무독성 문구는 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뉴스 https://bit.ly/3casXFn 2021. 6. 1.
훌쩍 큰 15개월 아기 발달 사항 집안일을 해요. 15개월이 되자마자 가장 큰 변화는 엄마가 하는 집안일을 따라한다는 거였어요. 빨래바구니에서 빨랫감 가져다가 세탁기에 집어넣고요, 전원켜고 재생해서 건조기를 돌리기까지 할 수 있어요.물티슈 한 장 톡 뽑아서 방이나 가구 닦는거, 할머니 따라서 밀대질 하는 것도 요즘 즐겨하는 일이에요. 아기가 밀대질 하는거 보더니 남편이 이왕이면 청소되도록 물걸레도 붙여주라고 하네요. 벽을 잡고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어요. 14개월 때는 기어서 올라갔었다면, 요즘엔 옆에 벽면이나 기둥있으면 붙잡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더라구요. 그리고 오르는 것 보다 내려오는걸 좀 더 어려워해요. 간단한 명령을 들을 수 있어요.문 닫고와~ 하면 쪼르르 가서 문 닫고 오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알아듣는게 넘 신기해요.. 2021. 5. 20.
생후 14개월 아기 발달 사항 및 바깥 일상 낮잠 변환기낮잠이 두 번에서 한 번으로 바꼈어요. 14개월 들어서 가장 큰 변화였어요. 두번째 낮잠을 자지 않는 대신에 저녁 일찍 잠자리에 들어요. 어금니가 났어요.위 아래 어금니가 4개 다 나서 총 치아개수가 12개에요. 14개월 후반에 접어들어서 송곳니도 나려는 조짐이 보여요. 까치발로 걸어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놀아요. 문센에서 아기 체육 수업을 들었었는데, 선생님께 여쭤보니 제자리에서 빙글 빙글 도는 건 도리도리의 확장단계로 평형활동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고 하셨고요, 까치발로 걷는건 걷기에서 나아가 재미를 얻기위한 놀이라고 해요. 말할 줄 아는 단어가 많아졌어요.00할까? 하면 응, 이라고 대답 할 줄 알아요. 늘 하는건 아니고 대답 하고 싶을 때만 해요. 14개월 접어들며 할아버지를 하.. 2021. 4. 19.
14개월 아기 장염을 동반한 감기 증상, 원인모를 울음 증상 열 남칭얼 거림떨어지지 않으려고 함엄마 어디 못 가게 함잘 놀다가도 움울음 끝이 김 무른 변짜증 심함잠을 푹 못잠재채기, 콧물 조용하고 힘 없음 밥유제품, 과일 안줌 (단 음식 안줌) 간식은 떡뻥 줌 밥 삶아서 삼삼한 반찬 약간이랑 같이 줌 아침이 되면 벌떡 일어나서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아기가 이 날 따라 아침에 일어나서는 제 옆에 붙어 누워서 칭얼칭얼, 열을 재보니 37.7도였어요. 기저귀를 갈려고 보니 살짝 묽은 변을 눠 놨더라구요. 좀 칭얼거리기는 했어도 아침도 잘 먹었고 밥 주걱에 붙어있는 밥 알도 혼자만의 공간으로 가져가서 잘 발라 먹고 컨디션은 그리 나쁘진 않아보였어요. 병원에 가서도 차례 기다리며 활발하게 잘 돌아다녔어요. 처방된 약이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주는거 다 먹으면 11ml.. 2021. 4. 18.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과 성격 발달 형성과정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성격의 골격이 출생 후 5년 사이에 형성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기 성격이 다섯살 이전에 형성이 된다니, 아기엄마에게 이만치 경각적인 말이 있을까?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기에 심리학계에서는 프로이트 이론을 구시대적 발상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아직도 유의미한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구강기 때 빨기욕구를 제한하면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정도는 엄마들 사이에서 당연한 정보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다. 학부 교육 심리 수업 때 들었던 프로이트는 그저 외울거리에 불과했지만, 엄마가 되어 다시 한번 마주한 프로이트는 외울거리가 아니라 울 아기에게 적용할 거리로 다시금 보인다. 출처는 상담심리학(전용오 외 2명)이며 개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편집되었습니.. 2021. 4. 16.
말만 못하지 사람인 생후 13개월 아기 발달 말귀를 알아들어요. 13개월이 되고 가장 먼저 느낀 큰 변화였어요. 맘마 먹으러 가자, 기저귀 가지고 와, 물 먹어 등을 듣고 뜻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행동을 실행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무보러 가자 = 베란다로 나가요. 응아 씻으러 가자= 욕실로 가요. 들은 단어를 인지하고 기억해요. 두번 째로 느낀 큰 변화에요. 12개월까지는 단어들이 단기기억에서 머무르는 느낌이 있었다면 13개월이 되니 단어를 오래 기억해요. 나중에 그 단어를 이야기 했을 때 관련된 사물을 가지고 오는 행동을 해요. 원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지시해요.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의사 전달을 해요. 자기 것을 알고 지키려고 해요. 순둥이인줄 알았던 저희 아기.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자기 장난감을 만지니까 은근히 따라 다니면서 못 .. 2021. 3. 20.
아기 사진 맘스 다이어리로 출판 보관 하세요 (두번째 출판) 두 번째 맘스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매일같이 변하는 아기 모습을 순간 순간 담다보니 이미 제 핸드폰은 sd카드조차 용량이 가득찼어요. 구글포토에 한번, 시놀로지에 또 한번 백업은 하지만 그래도 서버에 저장된 건 불안하기도 하고, 또 보고 싶을 때 손쉽게 볼 수 없단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매일 여러 장씩 엮어서 사진첩에 인화하는게 제일 맘이 놓이는 것 같아요. 아이의 역사책, 내 육아의 기록이에요. 이런 일을 좋은 퀄리티로, 그것도 매일 출석만 하면 무료로 엮어주는 곳이 있다니 더 없이 좋죠. 두번째 출판해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데, 이번엔 5장 이상의 사진을 편집하는걸 지양했어요. 지난번에 처음 만들었을 때는 한페이지에 8장씩도 엮어봤는데, 출판된 걸 보니까 조잡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땐 아기가 .. 2021. 3. 5.
12개월 아기 발달, 장난감, 돌치레 기상 직후 우유 260ml 아침 8:00 오트밀 간식 10:00 요거트 or 과일 낮잠 10:30~12:00 점심 12:00 간식 2:00 단호박, 고구마, 떡뻥 종류 낮잠 3:30~5:00 저녁 5:00 분유를 끊고 킨더밀쉬를 먹이려고 했지만 거부가 상당했어요. 첨엔 낯설어 그런거겠거니 하고 며칠을 더 먹여봤는데 몇 모금 먹다가 빨대컵을 팽겨쳤구요, 킨더밀쉬에 오트밀을 끓여줬더니 그것도 귀신같이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흰우유를 줬더니 그건 또 잘 먹어요. 그래서 흰우유로 정착했어요. 간식처럼 주면 안먹길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하게 데워서 240ml~260ml정도 먹여요. 그 이상을 주니까 아침밥을 잘 안 먹더라구요. 아침은 오트밀을 주고 있어요. 철분이 함유되어 잠을 잘 잔다고 해서요. (그러나 여.. 2021. 3. 2.
맘스다이어리 출판은 내 일기장에서 하세요 두번째 맘스 다이어리 출판을 눈 앞에 두고 있네요. 주로 핸드폰으로 일기를 쓰다보니 홈페이지 UI가 익숙치 않아서 자꾸 출판 방식을 잊어버리게 돼요.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둘게요^^ 그럼 다음 100일동안에도 화이팅! STEP 1 .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에 들어간다. STEP 2. 좌측 가운데 에 들어간다. STEP 3. 하단에 있는 를 눌러 새로운 일기장을 만든다. STEP4. 들어갈 일기를 100개 선택한다. 100장이 최대 페이지 수이니 분량을 확인하고 2p짜리 일기는 사진크기를 변경하거나 일기내용을 줄인다. SPEP 5. 에 들어가 결제를 한다. 100일간 연속일기를 성공하면 배송비 3000원만 내고 출판을 할 수 있다. 일기쓰기를 하지 못하더라도 45000원이라는 저.. 2021. 2. 20.
육아맘이 먹는 하루 간단 한 끼, 이런 것들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 맘님들, 다들 잘 먹고 사시나요? 저는 요리를 잘 하고 싶은 요린이에요. 결혼 5년차이자 요리수업만 3년을 들었는데 아직도 요리는 어려워요. 요리는 똑똑한 사람이 잘 하는 거랬는데.. 저는 똑똑하지 못한지라 요리에 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뭐 가정주부라고 다 잘 할 수 있나요? 대신 저는 육아를 잘 하니까요^^ 그래도 먹고 힘을 내야 아기를 보는지라, 3분 안에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어요. 반찬 차리기도 귀찮아서요, 요즘 제가 먹는 한 그릇 한 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유하고 싶어요. 우유랑 같이 먹는 프렌치 토스트는 맛있으면서도 든든해서 좋아해요. 계란 풀고 우유, 소금넣고 식빵 담궈 중불에 부치면 끝이고 구워지는 동안 아기를 볼 수 도 있어요. 집에 캐나다에서 사 온 .. 2021. 2. 10.
출산 후 첫 건강검진 GC녹십자 아이메드 후기 다들 출산하시고 건강검진 하셨나요? 저는 출산 직후에 부인과 검진은 받았었지만 임신, 출산기간 통틀어 약 2년간 건강검진은 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어요. 검진도 마음 먹고 해야지 아니면 한 해 두 해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남편이 대학병원에서 내시경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땜에 녹십자 아이메드 강남의원으로 갔어요. 이 곳의 프로그램이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검진예약은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지만 저는 전화로 예약 했고요, 왜 그런진 모르지만 10%할인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인터넷도 할인이 될 지는 의문이에요. 예약하니까 카카오톡으로 문진표를 등록할 수 있게 URL을 보내주더라구요. 미리 하니까 병원에 가서 수기로 작성하는 것보다 시간이 단축되어 훨 편했어요. 위 내시경 시.. 2021. 2. 9.
2천원으로 배냇저고리함 만들기 아기가 태어나고 입은 배냇저고리를 클 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좋다는데, 이제까지는 배냇저고리함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작은 택배 상자에 쌓아뒀었는데, 정리도 할 겸해서 배냇저고리함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원목으로 된 좋은 함들이 3,4만 원씩 하더라고요. 사려고 장바구니에 까지 넣었다가, 무게만 나가고 짐짝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만물이 있다는 다이소로 향했어요. 이렇게 예쁜 선물함이 2천원! 적당한 크기에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데리고 왔어요^^ 아기를 위한 엄마의 선물입니다~~ 가장 먼저 임신 6주의 진단을 받았던 그날의 진단서를 넣었어요. 임신임을 확인하고 조심조심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랑 부딪히면 아기가 사라질까 봐서 사람들 근처에도 안 갔던... ㅋㅋ 아기 탯줄이 들어있는.. 2021. 2. 8.
12개월 아기 첫 훈육은 과연 성공했을까 작고 소중한 우리아기... 늘 사랑의 말로만 키울 수 있다면 너무 좋을텐데, 어제 처음으로 엄마에게 혼이 났다. 목욕 할 때 엄마 젖꼭지를 깨물어서 피가 났고, 허벅지와 팔을 물어 뜯어서 아팠고, 혼을 내니 더 세게 깨물어버렸다. 그래서 혼을 내고 울어도 달래주지 않았다. 늘 사랑한다, 아이 예쁘다 소리만 듣고 평생을 모든 이의 관심과 사랑만 듬뿍 받았는데 엄마의 싸늘한 눈빛과 외면이 받아들이기 힘이 든지 세상 원망스럽게 엄마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달래주지 않자 내 옆에 조금 더 가까이와서 목젖이 보이도록 목 놓아 울었다. 작은 눈에서 서러움과 원망스러움이 그득하게 묻어났다. 남편은 퇴근하면서 엘레베이터 1층 부터 우리 아기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란다. 이정도면 되었다 싶어 안으니 서러운지 나를 밀쳐내고.. 2021. 2. 5.
돌접종 후 처음으로 접종열이 났어요 (챔프시럽 복용법) 이제까지 접종열이 한 번도 난 적이 없던 아기지만 저희 아기도 돌접종 후 접종열은 피해 갈 수 없었네요. 1차 예방접종 일주일 후 2차 예방접종을 맞는데요, 2차 예방접종은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주사였고요, 양팔에 한 대씩, 허벅지에 한 대 총 3대 맞았고 폐구균 접종 때문에 열이 날 수 있고 열이 하루 이상 지속 될 경우 다시 찾아오라는 주의사항을 들었어요. 접종열 과정 하루 종일 너무 잘 먹고 잘 놀았었는데, 접종 9시간이 지난 후 부터 미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기를 안고 있는데 평소보다 몸이 조금 뜨거워서 접종열인가보다 생각했고요. 이때가 37.3도 정도여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조금 있다가 몸이랑 머리가 더 뜨거워졌단 느낌을 받아서 다시 체온을 재어 보니 37.9도가 나왔고요, 잘 .. 2021. 2. 1.
1박 2일 중거리 외출 및 여행 아기 짐싸기 (0세~돌아기) 매번 요목조목 기억하기도 어렵고, 짐을 챙기면 꼭 하나씩 빼먹어서 진작에 찍어둔 사진들이지만,아기의 성장에 따라서 변하는건 젖병 개수뿐.  0세 아기 때부터 갓 돌을 넘긴 지금까지 제가 챙기는 짐들이에요. 다른 분들은 저와 다른 게 있으신지 궁금해요. 그럼 스타뚜!  ** 정리 **1. 스카프빕(턱받이), 모자2. 내의는 두께별로3. 기저귀는 넉넉히 4. 끓여서 식힌 물, 빨대컵5. 이유식, 이유식스푼, 턱받이6. 쌀튀밥과 아기식판7. 분유, 쪽쪽이8. 간식류9. 로션, 바디워시, 나잘스프레이10. 천기저귀, 손수건, 물티슈  입을 것  1. 스카프빕(턱받이), 모자 요즘 같은 겨울에 모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더라고요.특히나 저희 아기의 경우에 민둥머리로 태어나 여전히 민둥머리라서아기 사진을 본 친정..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