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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컬러 vs. 빕스 실리콘 디럭스 리뉴얼 전후 비교 출산준비를 하며 쪽쪽이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초유만 먹이고 단유를 하고 나니 산후조리원에서 아기한테 쪽쪽이를 물려주라고 했어요. 빠는 욕구가 충족이되어야 덜 우는데 저희 아기는 칭얼댄다고 쪽쪽이 없으면 어떻게 해줄 수 없다셔서 신생아도 쪽쪽이를 물어도 되나 하는 불안함에 해외논문까지 다 뒤졌는데 딱히 신생아는사용하면 안된다는 자료는 없더라구요. 그땐 쪽쪽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이마트에가서 신생아도 물 수 있는 젖꼭지를 샀어요. 쪽쪽이를 거부하는 아가도 있다는데 다행이 저희 아가는 싸구려 플라스틱 쪽쪽이도 잘 물어주었어요. 그러나 곧 올라오는 침독... 쪽쪽이 구조가 입모양을 따라 만들어져서 침이 입가에 다 번지고 피부가 빨갛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빕스 쪽쪽이는 침독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알려주어서.. 2020. 12. 24.
아기 엄마 리얼 평범 일상 매일매일이 똑같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사진으로 기록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장면장면마다 사진을 찍어봤어요. 육아하시는 엄마들 아기 먹이고 재우고 다들 비슷하게 살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일상, 어쩌면 저희 아기의 일상이에요. 1. 6:00AM 기상, 분유 타주고 놀아주기 오늘부로 11개월로 들어선 저희 아기는 보통 새벽 6시에 일어나요. 아기가 깨는 소리를 알람처럼 듣고 일어나 아침 분유를 타주고 일상이 시작되어요. 요즘 어찌나 꾀돌이에 엄마한테 장난을 많이 치는지, 귀엽기도 하지만 같이 놀아주려니 체력이 달리기도 해요. 벌써 이러면 나중엔 어떡하나... 비몽사몽간에 까꿍놀이도 하고 책도 읽어주고 공도 던지고 응아도 씻기고 기저귀도 갈고 그러다보면 9시 아침 맘마를 먹어요. 2. 9:00 AM .. 2020. 12. 23.
돌사진촬영 아우룸 메이크업/ 다온재 한옥 스튜디오 찐후기 아기가 생후 50일이 되면 낮밤을 알아서 돌보기가 훨씬 쉬워진다는데, 돌끝맘이 되면 이제 더 더욱 쉬워질까요? 벌써 저도 돌끝맘이 된다니 실감이 잘 나지 않아요. 돌사진은 아기가 아직 걷지 못하는 시기인 10~11개월에 가장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334일에 돌 촬영을 했어요. 메이크업: 아우룸 출장 메이크업 출장 메이크업은 처음 받아보았는데 약식으로 해 주실 줄 알았더니 커다란 메이크업 박스와 헤어 박스를 들고오셔서 전문적으로 해주셨어요. 웨딩 메이크업은 순수 청담점에서 했었는데 그때 만큼 예쁘게 잘 해주셨어요. 결혼식 메이크업으로도 손상이 없을 정도로요. 이러면 누가 돈내고 샵가냐고 했더니, 실장님이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때는 샵가서 받아야한다고 ㅋㅋ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되었고 해주시는 실장님.. 2020. 12. 22.
아기 첫 책장, 아이팜 이지두잉 전면책장 저희 집엔 아기 책장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전면책장이고 하나는 일반 책꽂이에요. 아직 아기방이 없어서 하나는 거실 한켠에 , 하나는 서재방에 두고 쓰고 있어요. 일반 책장을 써보니 아이가 책 표지를 볼 수가 없어서 무작정 꺼내서 어질러 놓을 뿐이에요. 엄마가 꺼내 읽어주지 않는 한은 인테리어처럼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전면책장이 필요한거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첫 책장으로 전면책장이 좋은게 아기가 서서 꺼내기 좋은 적당한 높이와 보고 '선택'해서 책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팜 제품은 10개월 아기가 서서 가장 뒷편의 책을 꺼낼 수 있는 적당한 높이에요. 책장 아래에는 장난감 보관함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아기가 스스로 장난감을 꺼내서 놀 수 있어요. 바스켓은 두개짜리랑 세개짜리로 구성이 .. 2020. 12. 21.
프뢰벨 사실려면 씽킹펜도 꼭 사세요 +씽킹펜 사용 설명서 미혼인 남동생에게 씽킹펜이 얼마일 것 같은지 물어보니, "음.. usb로 충전기능도 있고, 리딩 기능도 있단 말이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24500원?" 이러길래 "99000원이야!" 하고 말 해 줬네요. "이게???!" 네.. 이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기능도 없는 8기가짜리 펜이 mp3보다 비싸더라구요. 씽킹펜은 8Gb까지 저장이되고, 외장 메모리카드로 32Gb까지 확장 가능해요. (2020년에 용량 무엇) 세이펜 처럼 다른 책들과 호환도 되지 않고 프뢰벨 책에만 쓸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씽킹펜에 대해 부정적이였어요. 이야기는 엄마가 들려주면 되지 굳이 펜으로 찍어서 기계음으로 들려줘야하나? 하는 생각이였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중요한건 바로 음원이었어요. 프뢰벨의 .. 2020. 12. 20.
(기념일 선물 추천) 티파니 스마일 귀걸이 올 해는 코로나때문에 연말같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결혼기념일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또 제 생일도 눈 앞에 있고...해서 저는 겨울이 참 좋답니다. ^^ 겸사겸사하여 티파니의 스마일귀걸이를 선물받았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구매하였고 재고가 없어서 하루 기다린 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마음 속에 있던 귀걸이가 있었는데 착용하고보니 의외로 스마일귀걸이가 더 어울렸어요. 매장 직원분께서 그래서 악세사리는 직접 해봐야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누구나 무난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침이 가운데에 있지않고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귓볼에서 가장 예쁜 발란스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해요. 로즈골드랑 옐로우 중에서는 로즈가 압도적으로 잘 나간다고 하구요, 비교해 본 .. 2020. 12. 19.
휴대용 유모차 2020년형 해밀턴 X1 두 달 사용 리뷰 해밀턴x1제품을 사용한지 두달정도 되었어요. 마트용으로 차 트렁크에 두려고 샀는데 친정 서브용으로도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디럭스 유모차 브랜드만 알았는데, 휴대용 유모차브랜드는 또 다르더라구요. 낯설은 많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이 제가 원한 조건이었고 매장에서 추천해 주시는 제품이 해밀턴 x1이었어요. 디럭스보다 휴대용을 더 오래쓰게 될 것 같아서 제 손에 편한게 최고다 싶었어요. 그래서 오토폴딩기능이랑 자석 안전벨트를 보고 이거다 싶었지요. 한 눈에 보는 해밀턴 x1 의 기능들 특징이 많은 제품이지만, 써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제품의 장점 몇 가지가 있네요. 1. 뭐니뭐니 해도 매직 폴딩이라고 불리는 오토폴딩입니다 . 저 혼자도 뚝딱 접고 펴서 트렁크에 싣을 수 있어서 좋아요. 기내 반입도 된다고 하.. 2020. 12. 18.
압타밀 프로푸트라 후기, 그리고 1년치 분유값? 독일에 사는 친구가 압타밀을 임신 선물로 보내줘서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아기의 분유는 압타밀 프로푸트라로 정해졌어요.마침 압타밀=황금변이라는 공식도 있고 모유성분이랑 가장 유사한 분유라고 하여완분아기인 또리에게 먹이고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드디어 아기가 먹을 마지막 분유를 주문했어요. 분유는 언제까지 먹이는 건줄도 모르던 초보엄마가 돌 무렵까지 먹일 마지막 분유를 사기까지, 나름의 우여곡절도 있었답니다. 독일 내수용이라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배송이 오래걸려서 아기 밥은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고 정신차리고 제 때 맞춰 주문하는 성실한 엄마가 되었구요. 아기가 Pre단계를 먹던 때인데 갑자기 텀이 짧아지고 배고파해서 보니그 때가 바로 1단계가 필요한 시기더라구요.이렇게 몸소 겪으며 배워나갔어요. 압타밀 .. 2020. 12. 17.
[공유] "안돼" 대신 이렇게 말해주세요. (차이의 놀이) 아기가 커갈수록 위험한 것도 만지고 행동이 제어가 안되니까 저 역시 점점 "안돼!"를 하게 되네요. 지난번에 2차 영유아검진 받으러 갔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안돼'를 너무 많이 하게되면 해도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의 영역이 모호해져서 아기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감이 없어진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건 어느 부모나 원치 않는 일일 거예요. 그래서 "안돼!" "지지!"를 늘 하면서도 이래서 되는 건가 싶었는데 앱에서 좋은 팁을 보내주어 공유합니다. '안돼!' 대신 이렇게 해주세요. 1. 왜 안 되는지 설명해 주기 2. 엄마가 원하는 상황으로 이야기하기 3. 허용하는 환경 만들어주기 4. 허용되는 영역을 만들어 협상하기 아직 10개월 또리에게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좀.. 2020. 12. 16.